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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도전' 유해란, LPGA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사냥

9일부터 사흘간 열려…첫 우승 도전 [클리프턴=AP/뉴시스] 유해란이 11일(현지시각) 미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첫날 17번 홀에서 V를 그리고 있다. 유해란은 5언더파로 선두 김세영과 1타 차 2위를 기록했다. 2023.05.12.[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에 도전하는 유해란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숍라이트 클래식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로 치러진다. LPGA 투어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으로 굳히기를 노린다. 유해란..

운동선수 2023.06.09

'골프 바이킹' 한국 여전사들의 거침없는 대항해!

▲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활약한 우승자 김아림 프로(사진제공=와우매니지먼트그룹). 출전한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유해란, 최혜진, 노예림, 이정은6, 이민영2, 김지영2, 유소연(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한국 여자골퍼들의 LPGA투어와의 첫 인연은 1988년 구옥희가 스탠더드 레지스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고우순이 1994, 1995년 LPGA투어로 일본에서 열린 토레이 재팬 퀸스컵을 차지했으나 맥은 이어지지 않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국은 세계 여자골프의 변방이었다. 1998년 박세리가 US여자오픈을 비롯해 한 해에 4승을 거두면서 한국은 여자골프 신흥강국으로 급부상했다. 김아림이 ‘12월의 US여자오픈’에서 ..

골프상식뉴스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