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투어 2

‘파4 홀인원’ 기록한 문경준 “그저 웃음만 나왔다”

문경준이 25일 케냐 나이로비의 카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케나 사바나클래식 2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한 뒤 활짝 웃고 있다. 문경준 제공 문경준(38ㆍNH농협은행)이 유러피언투어 대회에서 343야드로 세팅 된 파4 홀에서 홀인원(앨버트로스)을 기록했다. 비록 대회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인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진기록에 함박웃음 지었다는 그는 “이 홀인원이 2021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믿는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경준은 25일(한국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카렌 컨트리클럽(파71)에서 끝난 케냐 사바나 클래식(총상금 100만 유로) 2라운드에서 믿기 힘든 앨버트로스를 기록했다. 문경준은 “드라이버 티샷이 똑바로 날아갔고, 페어웨이에 떨어진 뒤 그린에 올라가는 건 봤다”며..

골프상식뉴스 2021.03.26

유러피언 골프투어 "올해의 선수에 리 웨스트우드 선정"

유러피언 프로골프투어 올해의 선수에 47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선정됐습니다. 유러피언투어는 오늘(22일) "미디어 패널들의 투표로 뽑은 올해의 선수에 웨스트우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웨스트우드는 올해 1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25승을 달성했고, 시즌 전체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두바이를 1위로 마쳤습니다. 웨스트우드가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것은 1998년, 2000년, 2009년에 이어 올해가 네 번째입니다. 그는 또 2000년과 2009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레이스 투 두바이 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등 202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 4회 수상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와 함께 최다 수상 타이기록입니..

골프상식뉴스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