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대회와 달리 3라운드 직후 확정 주최 측 폐쇄적인 운영 ‘흥행 대박’ 동력 입장권, 중계료 등 최대 1억3000만 달러 일반적인 프로 골프 대회는 미리 총상금 규모를 결정한다. 그러나 ‘명인열전’ #마스터스 는 다르다. 상금 규모는 매출을 감안해 3라운드 직후 확정한다. 지난해 마스터스는 #총상금 1500만 달러(약 197억원)에 우승 상금 270만 달러(약 35억원)로 치러졌다.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마스터스는 다른 대회에 달리 3라운드 종료 후 상금 규모를 확정한다. 마스터스는 타이틀 스폰서가 없지만 재원은 충분하다. 입장권과 식음료, 기념품 판매, TV 중계료 등이 최대 1억3000만 달러(약 1710억원)에 육박한다. 모든 경비가 나오고도 3000만 달러(약 394억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