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샷 3

[GD 레슨] 애매한 거리의 압박…짧은 어프로치 샷 접수하기

스윙 메커니즘이 단단하게 완성되지 않은 골퍼는 짧은 거리에서 실수를 저지른다. 핀까지 50m 안팎. 이 구역을 접수하는 방법. 90대 타수에 진입하지 못하는 하이 핸디캐퍼는 레귤러 온이 힘겹다. 드라이버 샷 혹은 세컨드 샷의 실수로 남은 40~60m는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거리다. 그린 주변에 벙커 등 장해물까지 있다면 심리적 압박에 실수를 연발하고 스코어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심리적으로 자신감 있게 스윙하는 것이 중요하다. 짧은 거리의 웨지 샷은 스핀양이 적어도 탄도가 높아 많이 구르지 않는다. 방향성도 심각하게 다른 곳으로 벗어나지 않는다. 홀을 향해 과감하게 덩크 샷을 한다는 생각으로 핀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어프로치 샷이 짧아 실수하면 벙커나 더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팔로만 스윙하거나 스윙..

골프상식뉴스 2023.09.15

티에서 그린까지, PGA투어 분야별 통계의 최고에게 배울 수 있는 것들

골프다이제스트는 이렇게 투어가 축적한 경기력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서 지난 시즌에 드라이버 샷부터 퍼트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과연 누가 최고 중의 최고였는지 알아냈다. 나는 베테랑 교습가로서 이 '통계의 챔피언들'로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제부터 로리 매킬로이가 어떻게 그렇게 탁월한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는지, 저스틴 토머스는 어떻게 웨지 샷을 깃대에 바짝 붙여 세울 수 있는지 설명하고, 그들의 기술을 여러분의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 생각이다. 작은 개선만으로도 스코어에 큰 변화를 낳을 수 있고, 그 덕분에 올해를 도약의 한 해로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베스트 아이언 윌 잴러토리스 2022년 핵심 통계(..

골프상식뉴스 2023.02.24

공 위치만 잘 잡아도 3가지 탄도 웨지샷 가능하다

중간 탄도 공의 위치(사진)가 시계 시침의 중앙에 있다고 가정한다. 그리고 5시 방향으로 클럽헤드 한 개 위치에 공을 놓게 되면 낮은 탄도의 러닝 어프로치가 된다. 11시 방향으로 클럽헤드 한 개 위치에 공을 놓게 되면 띄우는 어프로치가 된다. photo 민학수 김규태 코치(쇼트게임과 퍼팅 스페셜리스트)는 "쇼트게임의 다운스윙을 보면 클럽헤드가 약간 먼저 움직이고 팔, 상체, 하체 순으로 움직이게 된다"며 "이는 드라이버를 비롯한 긴 클럽을 사용하는 롱 게임에서 다운스윙할 때 하체, 허리, 상체, 팔, 클럽헤드 순으로 움직이는 것과 정반대"라고 말했다. 운동에너지가 전달되는 순서가 정반대이기 때문에 파워 스윙의 움직임에만 익숙한 사람은 그린 주변 어프로치샷을 할 때 효율적으로 몸을 쓰지 못하게 된다. 그..

골프상식뉴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