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매경아마선수권 최연소국대 안성현, 男정상 "근심 모두 날린 특별한 대회 내주 허정구배도 정상노려" 박서진, 3일 연속 女선두 "역대 챔프 고진영·신지애와 나란히 이름올려 행복하다" 1일 카카오VX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오철규 대한골프협회 사무처장, 문태식 카카오VX 대표, 남자부 우승자 안성현, 여자부 우승자 박서진, 김정욱 매일경제신문 기획실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 이충우 기자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인 카카오VX 매경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역대 남녀부 우승자 명단에 27번째로 이름을 올릴 두 선수가 결정됐다. 남자부 안성현(14)과 여자부 박서진(15)이다. 그토록 바라던 우승컵을 품에 안은 두 선수는 "아마추어 최고 대회 중 하나인 카카오VX 매경 아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