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야 티띠꾼 "왜 챔피언 취재 안하고 여기서 우리를 찍으세요" "언니가 맛있는 저녁도 사줬어요" 정윤지(왼쪽)와 2022 LPGA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춘천 곽경훈 기자] 김수지가 27일 오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ㅣ6,777야드)에서 진행된 '한화 클래식 2023'(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 6백만 원) 최종 4라운드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통산 5승을 차지했다. 시상식 준비가 한참인 시간 18번 그린 주면에서는 정윤지의 매력에 빠진 2022년 LPGA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이 매미처럼 옆에 붙어 있었다.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2003년생 아타야 티띠꾼은 정윤지 옆에서 떨어지줄 몰랐다. 찰떡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