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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 프로필 대회 안 뛰어도 '인기 보너스'로 2024년까지 PGA투어 자격

미국 PGA투어가 내년부터 도입하려는 '선수 인기도 보상 제도'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이 제도에 따르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앞으로 한 번도 PGA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도 2024년까지 출전 자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선수 인기도 보상제'는 대회에서 거둔 성적에 따라 선수가 받는 상금과 달리, 선수의 인기에 따라 별도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게 '선수 인기도 보상 제도'의 핵심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자금으로 출범하는 이른바 슈퍼골프리그(SGL)에 인기 선수를 뺏기지 않으려는 PGA투어의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습니다. 이미 지난해 3월 PGA투어 선수위원회 비준을 받은 이 제도에 따라 PGA투어는 4천만 달러의 돈을 선수 인기도 10위 선수에게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합니다. 1위 상금이 무..

골프상식뉴스 2021.12.23

샷 루틴·실력까지 판박이…가능성 증명한 골프황제 아들 찰리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그레이트 찰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한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춘 아들 찰리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즈 부자(父子)가 한 팀을 이룬 팀 우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 최종 2라운드에서 1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5언더파 119타를 적어낸 팀 우즈는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살구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맞춰 입은 우즈 부자는 둘째 날 빨간색 티셔츠에 검정색 바지로 한 팀임을 드러냈다. 지난해 처음 이 대회에서 아버지와 호흡을 맞췄던 찰리가 1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는 지난 2월 ..

골프상식뉴스 2021.12.21

‘1년만의 귀환’ 우즈, 17일 프로암부터 출격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출전 2월 교통사고 후 10개월 만에 복귀 필드 복귀는 지난해 이 대회 후 1년만 지난해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황제가 돌아온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 필드에 오른다. 지난 2월 교통사고 후 10개월 만이다. 우즈는 본 대회 전에 열리는 프로암부터 출격한다. 미국 골프채널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우즈가 오는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리는 PNC 챔피언십 프로암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양일간 열리는 이 대회를 복귀 무대로 발표한 우즈는 16일 프로암은 건너뛰고 17일 프로암에 맷 쿠차와 짝을..

골프상식뉴스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