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장학재단 골프 꿈나무 선수들이 13일 군산CC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선발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최경주재단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경남 고성고 심규민(18)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무대를 밟는다. 심규민은 13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코스(파72)에서 열린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대상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선발대회’에서 4언더파 68타로 1위에 올랐다. 코리안투어 무대를 밟게 된 심규민은 “좋은 기회를 주신 최경주 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노력해 대회에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심규민(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