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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고 풀고 붙이고' 신지애, 피팅 실력에 전문가도 깜짝

7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연습 도중 셀프 피팅 퍼터에 납테이프 붙이고 무게 조절까지 혼자서 척척 피팅전문가 "피팅 원리 모르면 못해..놀랍고 대단해" 신지애 "한국서 오랜만에 경기..설렘 가득한 긴장감 좋아" [파주(경기)=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조이고 풀고 붙이고.” 1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의 연습 그린.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한국 여자골프의 레전드 신지애(34)는 그린 위에 공 3개를 내려놓고 약 10m 정도 떨어진 홀을 향해 퍼트했다. 하나의 공은 홀에 들어갔지만, 2개의 공은 홀을 조금 지나쳤다. 이어 반대 지점으로 이동해서는 약간 내리막 경사에서 다시 공을 굴렸다. 2개는 홀에 미치지 못했고 하나의 공은 홀 근처에 멈췄다. 퍼트를 끝낸 신지애는 ..

골프상식뉴스 2024.01.06

신지애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가족 부모 우승

신지애.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고생 많았다" 신지애(33)가 SNS를 통해 시즌 종료 소감과 함께 자신을 향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신지애는 28일 일본 프로여자골프(J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 공동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지애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통합 시즌으로 치러진 JLPGA 투어에서 지난해 2승, 올해 2승 등 총 4승을 거뒀다. 한국 선수 중 이번 시즌 J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우승을 경험한 신지애는 시즌 상금 약 1억3096만엔을 획득하며 상금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리코컵을 마친 뒤 ..

골프상식뉴스 2022.01.27

계보 이은 김세영, '세리 키즈' 올해의 선수 몇 번째?

올해의 선수 김세영, 상금왕은 고진영이 2연패 2010년대 들어 한국 선수들의 초강세 여전 이른바 ‘박세리 키즈’로 불리는 한국 선수들의 LPGA투어 초강세가 코로나19가 뒤덮은 올 시즌도 지속됐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0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김세영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친 2020시즌 LPGA투어는 그야말로 한국 선수들의 잔치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10만 달러(약 12억 원)를 챙긴 고진영은 시즌 누적 상금 166만 7925달러를 적립하며 2년 연속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LPGA투어에서는 상금왕에 따로 ..

골프상식뉴스 202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