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순위전 2

'2022 시드' 희망의 불씨 살린 박결 vs 벼랑 끝 몰린 유현주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박결 첫날 하위권서 반등 성공 유현주는 이틀 연속 부진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두 '필드의 모델'이 '지옥의 시드전'에서 서로 상반된 길을 걷고 있다. 17일 전남 무안군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2라운드에서 박결(25)이 반등에 성공해 희망의 불씨를 살린 반면 유현주(27)는 이틀 연속 부진한 성적으로 내년 시드 획득이 힘들 전망이다. 2014년 프로 데뷔 이후 7년 만에 시드전을 치르는 박결은 첫날 2오버파 74타로 하위권에 처졌지만 이날은 버디만 3개를 잡고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된 박결은 백카운트 성적으로 43위인데, 일반 대회로 따지면 공동42위의 성적이다. 4..

골프상식뉴스 2021.11.17

2022 시드순위전을 통과한 '필드의 슈퍼모델' 유현주, 내년에는 자주 볼 수 있을까?

‘필드의 슈퍼모델’, ‘필드의 섹시미녀’로 불리는 유현주(27)를 내년에는 자주 볼 수 있을까? 지난 10일 전남 무안군에 있는 무안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2)에서 시드 순위전이 열렸다. 예선 B조에서 경기를 벌인 유현주는 10위를 기록했다. 1언더파 143타로 최상위의 실력을 발휘하지는 못했지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본선 진출권은 각 조 34명에게 주어진다. 지난해 유현주는 상금랭킹 109위로 60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정규투어에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게다가 61위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드 순위전에서도 탈락해 유현주는 올해 네 차례 초청선수로 정규투어를 밟았을 뿐이다. 올해는 2부 투어라고 할 수 있는 드림투어에서 주로 활동했다. 하지만 유현주는 172cm의 큰 키와 골프로 ..

카테고리 없음 2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