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빈 선두 도약…박결은 공동 36위 국내 여자골프 인기 스타 유현주(27·골든블루)가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에 실패했다. 유현주는 18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33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2년 시드 순위전 3라운드에서 기권했다. 유현주는 지난주에 열렸던 시드 순위전 예선전에서 10위를 기록, 내년 KLPGA 투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본선 1라운드에서 2오버파, 2라운드에서 4오버파에 그치며 합계 6오버파 150타로 123명 중 공동 108위에 머물렀다. 유현주는 3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경기 도중 목 근육 통증으로 경기를 포기,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유현주는 내년에도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이 어려워졌다. 유현주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