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홀 3

파인비치 허명호 대표 "세계 톱100 골프장이 목표"

인터뷰] "농사 짓듯 정성 쏟아…세계화, 자신있다" 허명호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파인비치 골프링크스 제공) ​ ​ (해남=뉴스1) 김도용 기자 = 서울에서 차로 기본 5시간 이상 걸리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파인비치는 수도권 이용객 기준, 접근이 불편한 단점이 있음에도 내장객들이 가득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특수를 누렸던 많은 골프장들이 최근 앓는 소리는 내는 것과 달리 파인비치는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 ​ 파인비치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탁 트인 바다와 그 위를 수놓은 섬들 그리고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골프 코스가 첫 번째 이유다. 여기에 쉬지 않고 코스와 시설을 고급화한 파인비치가 빚은 노력의 결과다. ​ 허명호 파인비치 대표는 "이곳에 처음..

골프상식뉴스 2023.05.14

<정대균기자의 한국 골프장 순례②>자연·문화·고향의 대명사-서원밸리CC

서원밸리CC 시그내처홀인 서원코스 2번홀. 서원밸리CC ​ ​ ◀서정과 서사가 만든 ‘스토리 백화점’ ​ “아…음악이 흐르는 것 같아요. 춤추고 싶어…” ​ 류석무·남화영 공저의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무용가인 한 여성 골퍼가 발 아래로 펼쳐진 서원 2번홀 장관에 감탄해 내뱉은 독백이다. ​ 어떤 이는 이 골프장에 들어서면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집 눈 속엔선 꽃등불이 타겠네’라는 가곡 ‘고향의 노래’를 흥얼 거리게 된다고 한다. ​ 또 있다. 징과 꽹과리를 두드리며 우뢰와 같은 함성을 지르는 몰이꾼과 호위무사들을 앞세운 왕이 채찍으로 말의 걸음을 재촉하며 금세라도 튀..

골프상식뉴스 2023.05.04

“코스 컨디션 최상” 페럼클럽…착시 함정 있는 17번 홀 승부처

2년 연속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결전지 초대 대회 코스 난도 높아도 기록 풍성 승부처 17번 홀 '얼굴바위' 착시 함정 300만원 마루 시공권·안마의자, 갤러리 경품 풍성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이 열리는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은 대회 개최를 위한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자랑한다. 사진은 페럼클럽 전경. 페럼클럽 제공 ​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이 열리는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파72·6,652야드)은 지난해 초대 대회에서 선수들로부터 “대회에 최적화된 코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1시즌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 미국프로골프(PGA) 대회도 치를 수 있는 코스를 지향하는 페럼..

골프상식뉴스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