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2

잠자던 골프천재 깨운 '근육의 울림'…리디아 고 '부활 비결' 화제

3년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 극적인 '부활 드라마' 뒤에는 저탄수 식단과 록클라이밍 등 코어운동을 통한 철저한 자기 관리가 있었다. 리디아 고는 지난 18일(한국시간)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하며,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특히 리디아 고는 '체력 강화'를 위해 엄격한 저탄수 식단과 단백질 보충을 병행하며 근육량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가와 필라테스, 록 클라이밍(암벽등반) 등 다양한 코어운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에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단백질에 크게 신경쓰는 점, 코어운동에 집중하는 스타일, 환경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S..

골프상식뉴스 2021.04.25

스피스의 ‘3년 추락’ 미스터리... “손목 부상이 원인”

2018년 손목 다쳤지만 수술 안 받아 통증 줄이려 그립과 스윙 바꾸다 슬럼프 상태 좋아졌지만 완전한 회복 아닌 듯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는 조던 스피스. /사진=EPA연합뉴스 [서울경제] ‘골든 보이’ 조던 스미스(28·미국)는 한 때 타이거 우즈(46·미국)를 이을 ‘차세대 골프 황제’로 평가 받았다. 아마추어 세계 1위를 지낸 뒤 201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해 신인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와 US오픈 등을 제패하며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다. 2015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세계 1위에 올랐다. 2017년에는 디오픈 정상에 오르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도 곧 달성할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이듬해인 20..

카테고리 없음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