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퍼팅 2

같은 거리인데 ...‘1m 파 퍼트’는 왜 ‘1m 버디 퍼트’ 보다 어려울까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지난 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퍼트를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는 전인지. 세상에서 제일 공을 잘 치는 ‘골프 고수’들만 모여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피트(약 90㎝)에서 4피트(1.2m) 사이 거리의퍼팅 성공률은 92% 정도 된다. 지난 시즌의 경우 투어 평균은 92.28%였다. 100% 성공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잰더 슈펠레가 99.19%로 이 부문 1위였는데, 124번 시도해 딱 한 번만 실패했다. 하지만 장타자로 유명한 루크 리스트는 75.78%로 꼴찌를 기록했다. 128번 시도해 97차례만 성공하고 31번은 실패했다. 3피트에서 4피트 거리는 대략 1m 정도 거리로 볼 수 있다. 프로골퍼들은 이 거리 퍼팅을 남겨 두었을 때 아주 곤혹스럽다고 한다. 성공하면 당연한 것이지..

골프스윙 2023.02.23

안소현 “짧은 퍼트 남았을 때…공 5cm 앞에 가상의 점 찍어주세요”[골프樂]

3년 만에 KLPGA 투어 복귀하는 ‘미녀 스타’ 안소현 “스타트 라인 그린 뒤, 가상의 포인트로 공 지나가게 스트로크” “긴장될 땐 스트로크 말고 보내려는 길에만 집중” “롱 퍼팅할 때는 컵 보고 스트로크 연습…거리감 살릴 수 있어”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m 안쪽의 짧은 퍼트, 혹은 꼭 넣어야 하는 퍼트가 남았을 때는 공이 출발하는 스타트 라인이 중요하다.”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는 ‘미녀 골퍼’ 안소현(28)이 ‘지옥의 레이스’인 시드전을 좋은 성적(16위)으로 통과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퍼트다. 장점인 퍼팅을 살려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샷 하나에 정규투어 진출 당락이 좌우되는 시드전에서 긴장감을 극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퍼팅 ..

골프상식뉴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