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3

조우영, 신한동해오픈서 17년만에 아마추어 시즌 2승 할까?

조우영 [사진=신한금융그룹] 올해 프로 대회에서 우승한 조우영(22)이 아시아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둘째날 3타차 선두로 올라서는 ‘아마 돌풍’을 일으켰다. 그가 우승하면 2006년 김경태 이후 17년만에 아마추어 시즌 2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 4월 골프존오픈제주에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첫승을 올린 조우영은 8일 인천 중구 클럽72CC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서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했다.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출발한 조우영은 13, 15번 홀 버디를 추가했다. 17번 홀부터 후반 1번 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고서 선두로 올라선 뒤 파5 7번 홀에서는 두 번 만에 공을 그..

골프상식뉴스 2023.09.09

송영한, JGTO서 한국 선수 76승째

송영한 우승 트로피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일본에서 인기높은 송영한(32)이 제50회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산산KBC오거스타(총상금 1억엔)에서 일본 땅에서 첫승을 기록했다. 송영한이 27일 일본 후쿠오카현 아쿠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한 타차 우승했다. 2016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일본투어 공동 주관 SMBC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한 이래 7년만에 JGTO통산 2승을 달성했다. 한국에서도 잘생긴 얼굴과 좋은 매너로 ‘어린왕자’ ‘훈남’ 등으로 불린 송영한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선수로 일본어도 유창한다. 우승 인터뷰에서 송영한은 “저는 JGTO선수로 일본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우승했다”면서 “2승까지는 긴 기간이었지만 우승해서 다..

운동선수 2023.08.29

KPGA 이정환.송영한.신용구.김민수.조성민도 품절남 합류

신용구.김민수.조성민도 품절남 합류 오는 12월 4일 광주광역시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정환-김세련 커플의 웨딩화보. '오프 시즌은 웨딩 시즌' 2021시즌을 마친 KPGA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비시즌을 맞아 줄지어 결혼한다. 먼저 투어 2승을 거두고 있는 '아이언맨' 이정환(30)은 내달 4일 고향 광주광역시에서 첫사랑인 초등학교 동창 김세련(30)양과 화촉을 밝힌다. 이들 예비 부부는 한 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단짝 친구였다. 이정환은 "예비 신부를 어린 시절에 짝사랑했다"면서 "한동안 소식이 끊겨 10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우연한 기회에 운명적 만남을 한 뒤 본격적 연애를 시작, 결혼에 이르게 됐다. 사랑의 힘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12월18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민수-류아라..

골프상식뉴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