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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인왕’ 송가은, JLPGA투어 프로 테스트 통과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이었던 송가은(23)이 일본 무대의 문을 두드린다. 송가은은 3일 일본 오카야마의 JFE세토나이카이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프로 테스트 결선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송가은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20위까지 주는 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정규투어에서 뛰려면 퀄리파잉스쿨(QT)에 나서 시드를 따야 한다. 2021년 KLPGA투어 정규투어에 뛰어든 송가은은 그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연장전을 통해 당시 세계 랭킹 7위였던 강호 이민지(호주)를 꺾고 첫 승을 차지했다. 신인왕까지 거머쥔 송가은은 2022년에도 대보하우스디오픈에서 우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올해..

골프상식뉴스 2023.11.26

[KLPGA투어 결산] ‘6승 챔프’ 박민지 ‘국내 무대 평정’…최혜진 ‘무관’

박민지 다승과 대상, 상금 싹쓸이, 'LPGA 멤버' 김효주 4개 대회서 2승 신바람, 송가은 신인왕 '스타 탄생' ‘5년 차’ 박민지는 올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6승을 쓸어 담으며 KLPGA투어를 평정했다. ‘국내 무대 평정’. 박민지(23·NH투자증권)의 신바람이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메이저 1승을 포함해 6승을 쓸어 담는 기염을 토했다. 다승과 대상(680점)은 물론 사상 첫 시즌 상금 15억원(15억2137만원)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최혜진(22·롯데)은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챔프에 오르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박민지가 바로 2017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5년 차 선수다. 지난해까지 매년 ..

골프상식뉴스 2021.12.07

생애 첫 우승자 5명..2승 김수지 1년 전보다 6억9600만원 더 벌어

투어 11년 차 곽보미, 교촌레이디스 첫 승 감격 시드전 단골이던 임진희, 첫 승으로 무명 탈출 19세 전예성, 신인 송가은 우승으로 기쁨 두배 김수지, 첫 승이어 메이저 퀸 등극..새 강자 우뚝[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모두 5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KLPGA 투어는 올해 29개 대회 총상금 269억원의 역대 최다 규모로 열렸다. 시즌 6승을 거둔 박민지(23)가 대상과 상금 그리고 다승 1위로 3관왕을 차지하며 1인자로 우뚝 선 가운데 곽보미(29)과 임진희(23), 전예성(19), 김수지(25), 송가은(21)이 새로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올 시즌 처음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주인공은 5월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골프상식뉴스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