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퍼 유일 나이키 후원 유망주, '짠물퍼팅' 강점, 이정은6 롤 모델 "국내 찍고 미국 진출" ‘시드전 수석’ 손예빈이 2022년 KLPGA투어에서 새내기 돌풍을 자신했다. 사진제공=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루키 시즌을 잘 보내고 싶다." ‘시드전 수석’ 손예빈(19·나이키)의 다부진 출사표다. 지난달 19일 전남 무안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2시즌 시드전 1위(17언더파 271타)로 당당하게 투어카드를 확보했다. "긴장감을 이겨내고 좋은 상황을 만드는데 재미를 느끼는 스타일"이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를 보탰다. 손예빈이 바로 2015년 불과 13세 나이로 여자주니어상비군에 발탁돼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