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부모님, 코치 지원없이 홀로서기 우승 기회 놓칠 때마다 선배들 응원에 다시 힘내 "일본선수들 실력 좋아졌지만만, 우승 목표 꼭 이룰것"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해 목표는 무조건 우승입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년 차를 맞은 배선우(28)가 2022년 새해 확고한 목표를 밝히며 이를 악물었다. 배선우는 19일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동안 우승하지 못했다”며 “올해는 그 동안 하지 못한 우승만큼 더 많이 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겠다. 목표를 꼭 이루겠다”고 새해 목표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에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JLPGA 투어에서 활동한 배선우도 적잖은 변화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