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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프로필 ]10개월 만에 세계 10위에서 104위로 추락... '남달라' 박성현에게 무슨 일이?

10월 7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G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 1번 홀에서 박성현이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지난 2월 23일(한국시간) 기준 세계 랭킹 10위였던 선수가 10개월 만인 12월 21일 104위로 추락했다. 국내 열성 골프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이름, 박성현(28)이다. 박성현은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97위였던 전주보다 7계단 내려간 104위를 기록했다. 랭킹 포인트 1.21점에 그친 그가 100위권 바깥으로 밀린 건 국내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0승을 거둔 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박성현은 데뷔 첫승을 메이..

골프상식뉴스 2022.01.01

계보 이은 김세영, '세리 키즈' 올해의 선수 몇 번째?

올해의 선수 김세영, 상금왕은 고진영이 2연패 2010년대 들어 한국 선수들의 초강세 여전 이른바 ‘박세리 키즈’로 불리는 한국 선수들의 LPGA투어 초강세가 코로나19가 뒤덮은 올 시즌도 지속됐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0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김세영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시즌 모든 일정을 마친 2020시즌 LPGA투어는 그야말로 한국 선수들의 잔치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110만 달러(약 12억 원)를 챙긴 고진영은 시즌 누적 상금 166만 7925달러를 적립하며 2년 연속 이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LPGA투어에서는 상금왕에 따로 ..

골프상식뉴스 202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