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프로 2

“선택과 집중”…‘킹 오브 캐시’ 박상현의 클러치 퍼트 비결

어려운 홀에선 편안한 마음으로 파 전략 쉬운 홀선 오히려 정신 집중해 버디 노려 슬라이스 라인에선 여유롭게 스트로크 훅 라인 땐 민다는 느낌으로 폴로스루 짧은 퍼트는 때리고, 롱퍼트는 부드럽게 [서울경제]​ ​ 퍼트 성공 후 환호하고 있는 박상현. 사진=KPGA 제공 ​ ​ 박상현(40)은 한때 ‘킹 오브 캐시’라고 적힌 헤드 커버를 퍼터에 씌우고 다녔다. ‘퍼팅이 돈’이라는 의미 외에 그만큼 퍼팅을 잘 한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실제로 그는 결정적인 퍼트를 성공하며 환호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었던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도 최종일 마지막 18번 홀에서 7m 버디를 잡아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했다. 통산 11승의 그는 통산 상금 부문에서도 1위(43억 ..

골프상식뉴스 2023.04.18

박상현 “갤러리는 나의 힘, 올해엔 함께 할 수 있겠죠?”

KPGA 코리안투어 누적상금 1위 박상현이 최근 동계 전지훈련지인 제주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방향을 살피고 있다. 제주=김형준 기자 봄을 기다리며 동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누적 상금 1위 박상현(38ㆍ동아제약)이 새 시즌 갤러리들과의 호흡을 고대하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초유의 무관중 시즌을 경험한 그는 “갤러리와의 소통과 팬 서비스를 좋아하는 내게 지난해는 힘든 한 해였다”며 “2021 시즌엔 꼭 코로나19가 수그러들어 갤러리들 앞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후배들 기량 향상, 김주형에 눈길 최근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 제주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만난 박상현은 “해외를 나가지 못한 지난해 국내 투어에 집중하는 ..

골프상식뉴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