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 2

남편의 외조에 골프선수 미셸 위 디자인 티셔츠 ‘매진’

남편이 일하는 미 프로농구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선수들이 흑인 소녀 선수들 지원하기 위해 LPGA 티셔츠 입어 미셸 위지난 15일 미셸 위가 디자인한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로고가 새겨진 모자달린 티셔츠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낳았다. 74.99달러(약 8만 3000원)의 가격에 판매된 이 티셔츠는 약 세 시간만에 모조리 동이 났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연고지인 미국 프로농구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데미안 리와 켄트 베이즈모어 선수가 입었기 때문이다. 결혼 뒤 남편의 성을 따라 미셸 위 웨스트가 된 그녀의 남편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에서 일하고 있는 조니 웨스트다. 조니 웨스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해 여성프로농구에서 벌였던 ‘#오렌지후디’와 비슷한 ‘#후디포골프’ 캠페인을 벌였..

골프상식뉴스 2021.04.19

2년만에 컴백 미셸위, "목표는 우승...딸에게 자랑스런 엄마될 것"

미셸 위 웨스트. 사진| LPGA 투어 공식 SNS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목표는 우승!" 약 2년 만에 필드에 복귀한 미셸 위 웨스트(한국명 위성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그저 컷 통과나 하려고 대회에 나온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 내 재능을 모든 이한테 펼쳐 보이고 싶다"면서 "코스에서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기를 즐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8년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 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두고 있는 위 웨스트는 2019년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이후 손목 부상 치료와 재활을 위해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LPGA투어 무대에서..

골프상식뉴스 202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