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샘보 3

5개월만에 열리는 마스터스 D-2 … 88명 ‘그린재킷’ 도전

임성재 물수제비샷 묘기 임성재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마스터스 연습라운드 16번 홀에서 마스터스의 전통인 ‘물수제비’샷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개막전 행사 파3 콘테스트 취소 제한적 갤러리 마스크 쓰고 입장 존슨·스피스·디섐보 등 우승후보 작년 준우승 임성재 파워랭킹 9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5회 마스터스가 8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마스터스가 4월에 열리기는 2년 만이다. 해마다 4월 같은 장소에서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리다가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11월로 연기돼 개최됐다. 올해부터 다시 4월에 정상적..

골프상식뉴스 2021.04.07

또 호수샷?… 부랴부랴 ‘디섐보 룰’ 만든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8번홀 도전 의사 디섐보 “호수 왼쪽 페어웨이 공략할 수도” PGA “OB구역 설정해 갤러리 보호할 것”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대회에서 370야드가 넘는 장타를 앞세워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PGA 투어의 ‘밀당’에서 누가 이길까. 밀당 장소는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에서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미국 골프채널은 “디섐보가 TPC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 18번 홀에서 호수를 넘기는 장타쇼를 또 한 번 연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9일 보도했다. 18번 홀은 아널드 파머 대회에서 377야드를 때려 호수를 넘긴 베이힐 코스 6번 홀(파5)과 달리 파4홀이지만 그린까지 호수를 끼고 돈다는 점에서 흡사하다. 전장 462야..

골프상식뉴스 2021.03.11

‘디섐보發’ PGA 투어 장타전쟁, 올해는 사라진다?

美매체 “장타 트렌드 식고 있다” 피나우 "거리보다 쇼트게임" 디섐보는 올해도 장타 실험 다음주 사우디 인터내셔녈 출격 브라이슨 디섐보가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3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지난해 미프로골프(PGA) 투어를 달궜던 장타전쟁이 올해도 계속될까.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불을 지폈던 비거리 경쟁이 올시즌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골프채널은 27일(현지시간) “투어와 관련해 변함없이 뜨거운 주제가 거리와 경기속도인데, 거리 논쟁에서는 늘 디섐보로 시작해서 디섐보로 끝난다”며 “그러나 지난해 디섐보가 촉발한 장타 트렌드가 올해는 투어 톱선수들 사이에서 차갑..

골프상식뉴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