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잘치는법 3

[GD 레슨] 드라이버 샷은 '어퍼블로', 아이언 샷은 '다운블로'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의 두 가지 포인트만 기억한다면 어퍼블로와 다운블로의 복잡한 생각이 더없이 간단해질 것이다. ◇ 어퍼블로 : 비행기 이륙하기 드라이버 샷은 티 위에 올려놓은 볼을 치는 것이다. 클럽 스피드 시속 115마일을 넘지 않는 골퍼는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어퍼블로로 쳐야 한다. 팔로만 올려 치려고 한다거나 어깨 움직임을 생각하지 않고 스윙을 하면 제대로 어퍼블로를 할 수 없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을 할 때 어깨가 수평으로 회전하면 엎어치거나 어택 앵글이 마이너스로 나와 다운블로로 볼을 칠 수밖에 없다. 슬라이스나 훅, 플라이 볼 등 모든 안 좋은 샷의 원인이다. 어퍼블로는 간단하다. 백스윙 톱에서 타깃 반대 방향 어깨를 내리면서 다운스윙을 시작한다. 이때 가슴은 타깃 반대 방향을 바라본 상..

골프상식뉴스 2023.09.16

[이예원프로] ‘드라이빙 지수 1위’의 견고함…이예원의 드라이버 샷 비결

거리보다는 정확성에 무게중심 둔 셋업 가슴과 팔 일체감 느끼며 테이크어웨이 팔을 최대한 높게 들어 올려 파워 축적 점프하듯 튀어 오르고 코킹 최대한 유지 이예원의 연속 스윙. 권욱 기자 ​ [서울경제] ​ 이예원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예원은 지난해 우승 없이도 상금 랭킹 3위에 올랐을 만큼 빼어난 성적을 냈다. 그 원동력 중 하나가 견고한 드라이버 샷이다. 지난해 드라이빙 지수(비거리 순위 +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 1위에 올랐다. ​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골프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최현 코치는 이예원의 스윙에 대해 “오른다리로 지면을 강하게 누르면서 점프를 하듯 치는 스타일..

골프상식뉴스 2023.05.02

손이 헤드보다 앞서면 슬라이스 발생… 그립에 힘 빼고 스윙을[이현지의 꿀팁레슨]

■ 이현지의 꿀팁레슨 - 드라이버 잘 치는 요령 골퍼라면 누구나 페어웨이를 향해 쭉 뻗어 나가는 멋진 티샷을 마음에 품고 필드로 나설 것이다. 이는 아마추어 골퍼뿐 아니라 프로 골퍼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의 현실은 힘이 잔뜩 들어간 탓에 미스 샷을 하게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한 라운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프로 선수들도 종종 첫 홀에서 실수가 나온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첫 홀뿐 아니라 스윙을 할 때 잔뜩 힘이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성인이 되어 골프에 입문한 경우라면 생각만큼 유연하지 못한 몸의 영향으로 부드러운 스윙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초보일수록 공이 목표한 지점의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

골프상식뉴스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