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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와 하수는 ‘드라이버샷 차이’ … 비거리 늘리려면 ‘근육’ 키워라[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장타 치고 싶다면 평균 비거리 29.26m 차이 그린 적중률과 퍼팅 거리는 드라이버샷에 큰 영향받아 결국 스코어에 결정적 역할 점프 동작으로 힘줄 자극하는 ‘플라이오메트릭’ 훈련 효과 PGA 호블란 체력 키워 성공 “장타 치기를 단념했다면 그것으로 당신의 인생도 끝이다.”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으로 한국의 박세리가 그랬던 것처럼 1957년 골프 국가대항전인 캐나다컵 우승으로 일본 열도에 골프 붐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나카무라 도라키치(1915~2008)의 말이다. 골퍼들이 느끼는 장타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이보다 솔직하게 잘 드러낸 말이 있을까 싶다. 사업에서 현금이 왕이라면, 골프에서는 장타가 왕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

골프스윙 2023.12.15

가을 여왕’ 김수지 ‘비거리 87위’ 단타자서 ‘비거리 7위’ 장타자로 대변신

김수지. 김수지(27)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는 짧은 두 단어가 적혀 있다. ‘노력’과 ‘능력’이다. 노력을 하면 능력이 생긴다는 의미일 것이다. 김수지는 노력을 많이 할수록 능력도 그에 비례해서 커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선수다. 그의 노력이 능력이 된 사례가 바로 비거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2017년 정규투어에 입성한 김수지는 원래 드라이브 거리가 긴 편이 아니었다. 2017년 36위(247.35야드)로 시작한 드라이브 평균 거리는 2018년 69위(237.84야드), 2019년 86위(232.11야드), 그리고 2020년 87위(226.75야드)까지 점점 떨어졌다. 김수지. 거리는 짧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 10위 이내에 드는 정교함으로 무난한 선수 생활을 ..

골프상식뉴스 2023.09.19

‘30cm의 마법’... 340야드 장타왕 정찬민의 비결

10년 사제 박준성 코치 조언 따라 지난 3월 턱수염 기르고 첫 우승 정찬민이 2022년 10월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골프클럽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마지막라운드 5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는 모습./KPGA 제공 “장타자 정찬민 프로님 치십니다. 조용히 해주세요.” 연습 라운드를 함께 도는 동료가 ‘킥킥’ 거리며 장난삼아 공식 대회처럼 소개하는 가운데 정찬민(24)이 드라이버를 잡았다. 부드럽게 휘두르는 것 같은데 그가 친 공이 “땅~” 소리와 함께 날아갔다. 300야드 지점에 있는 벙커를 가볍게 넘겨 350야드 지점에 공이 떨어졌다. 정찬민은 188cm의 키에 100kg이 넘는 거구, 그리고 턱수염까지 길러 강인한 인상이었지만 동료 장난에 “이러면 저 기권해요”라며 아이처럼 즐거워했..

골프상식뉴스 2023.05.28

남자 골퍼 드라이버 비거리 226야드

15세부터 79세까지 남성 연령 별 비거리 [자료=아르코스] GPS센서 기반 샷 추적 앱 아르코스에 따르면# 남자 #골퍼 의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는 지난해 226야드로 조사됐다. 이는 2021년보다 1야드 반 정도 늘었지만 2018년에는 0.5야드가 모자란 것이다. 2022년 아르코스 이용자 중 여성 골퍼의 평균 비거리는 2020년보다 4야드 낮은 177야드로 측정됐다. ​ 아르코스는 최근 2천만 건의 평균적인 골퍼들에 대한 샷 거리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필드에서 사용되는 이 앱은 연령과 성별, 핸디캡 등에 따른 비거리를 구분한 데이터로 가장 신뢰받는 샷 데이터다. ​ 핸디캡 별 비거리 [자료=아르코스] ​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핸디캡 12인 골퍼는 연령 20대와 60대 사이에 거..

골프상식뉴스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