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와 2위 고진영(26)의 우승 여부, 개인 타이틀 경쟁에 온통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한국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런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 2021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 대회는 60명만 출전해 우승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6000만원)를 놓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진다.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CME 글로브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