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림 2

우리도 있다... LPGA서 유종의 미 꿈꾸는 한국 골퍼들

김효주.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와 2위 고진영(26)의 우승 여부, 개인 타이틀 경쟁에 온통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한국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런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 2021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 대회는 60명만 출전해 우승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6000만원)를 놓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진다.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CME 글로브 시즌..

골프상식뉴스 2021.11.19

미국교포 노예림, 2021년 기대되는 스포츠 선수로 선정

노예림이 이런 성적을 바탕으로 AP통신이 선정한 올해 기대되는 스포츠 선수 14명에 선정됐다. AP통신은 새해를 맞아 스포츠 전 종목에 걸쳐 2021년이 기대되는 선수 14명을 3일 선정해 소개했다. AP통신은 노예림에 대해 “UCLA 진학을 앞둔 2019년 1월 프로로 전향한 선수”라며 “지난해 12월 LPGA 투어 VOA 클래식에서 공동 2위의 성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노예림은 L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은 없지만 지난해 상금 41만5307달러(약 4억5000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25위에 올랐다. LPGA 투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별도의 신인상 수상자를 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노예림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뒤 LPGA 투어 진출을..

골프상식뉴스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