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7

김효주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금

LPGA투어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5년 3개월 만에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한 김효주가 KLPGA투어 2승도 획득하며 슬럼프가 완전히 끝났음을 증명했다. 동계훈련에 들어가기 직전 김효주에게 근황에 대해 물었다. 긴 슬럼프를 겪었다면 골프가 미워졌을 법하다. 하지만 ‘천재’로 불리던 김효주는 달랐다. 그는 “골프를 하면서 후회되는 순간은 없는 것 같다. 매 순간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현재는 오히려 골프에 더 진심이 됐다고 말했다. 그가 골프 천재로 불리게 된 것은 2012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KLPGA투어와 JLPGA투어에서 각각 1승을 거둔 것, 그리고 2014년 비회원 자격으로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해 세계를 놀라게 한 데에서 시작된다. 또 많은 골프 팬들이 열..

골프상식뉴스 2022.01.17

[KLPGA투어 결산] ‘6승 챔프’ 박민지 ‘국내 무대 평정’…최혜진 ‘무관’

박민지 다승과 대상, 상금 싹쓸이, 'LPGA 멤버' 김효주 4개 대회서 2승 신바람, 송가은 신인왕 '스타 탄생' ‘5년 차’ 박민지는 올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6승을 쓸어 담으며 KLPGA투어를 평정했다. ‘국내 무대 평정’. 박민지(23·NH투자증권)의 신바람이다.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메이저 1승을 포함해 6승을 쓸어 담는 기염을 토했다. 다승과 대상(680점)은 물론 사상 첫 시즌 상금 15억원(15억2137만원) 돌파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최혜진(22·롯데)은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챔프에 오르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박민지가 바로 2017년 정규투어에 합류한 5년 차 선수다. 지난해까지 매년 ..

골프상식뉴스 2021.12.07

우리도 있다... LPGA서 유종의 미 꿈꾸는 한국 골퍼들

김효주.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와 2위 고진영(26)의 우승 여부, 개인 타이틀 경쟁에 온통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한국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런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 2021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 대회는 60명만 출전해 우승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6000만원)를 놓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진다.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CME 글로브 시즌..

골프상식뉴스 2021.11.19

김효주, YG스포츠 인수한 '지애드스포츠'에 투자 참여

김효주. KLPGA 제공[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김효주가 스포츠 마케팅 투자자로 나섰다. YG스포츠를 인수한 '지애드스포츠'를 통해서다. YG스포츠는 12일 'YG그룹과의 7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국내 최대 스포츠 투자 전문펀드를 운용중인 인피니툼파트너스와 손잡고 이달 내 사명을 '지애드스포츠'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외 골프대회 개최와 선수 매니지먼트, 프로샵 운영, 용품 유통 등의 다양한 관련산업을 진행해온 YG스포츠는 국내 중견 골프마케팅 에이전시. 최근에는 국내 여자투어 시즌 6승을 기록한 대세골퍼 박민지를 영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를 주력 투자 분야로 삼고 있는 인피니툼파트너스는 스마트스코어, 크리에이츠(QED), 디랙스, 뮬라 등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업계 내 ..

골프스윙 2021.11.15

힐크릭, 김효주 프로 완벽한 스윙 담은 '2021 SS시즌 캠페인' 공개

힐크릭, 김효주 프로 완벽한 스윙 담은 '2021 SS시즌 캠페인' 공개(사진=힐크릭)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김효주 프로'와 함께한 21SS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Style makes Swing(스타일이 스윙을 만든다)' 라는 콘셉트 아래 필드 위를 배경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 김효주 프로가 선보이는 시원하고 완벽한 스윙을 영상 속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힐크릭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모던 브리티시 감성을 클래식한 블랙과 화이트의 착장을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영상에서 초록빛 필드를 배경으로 한껏 집중한 채 스윙을 선보이는 김효주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돋보인다. 힐크릭..

골프상식뉴스 2021.03.27

한국 총출동하자… 태극기, 리더보드 상단 점령

박인비의 티샷. [AP=연합뉴스] - LPGA KIA클래식 첫날 박인비 1위·김효주 2위·전인지 공동 3위 박, 버디만 6개 1타차 단독선두 양희영 공동 7위… 톱10에 4명 고진영·허미정 공동 17위 올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3주 만에 재개됐고, KIA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첫날 한국 선수들이 선두권을 휩쓸며 ‘코리아 돌풍’을 예고했다. 박인비와 김효주가 나란히 1, 2위를 달렸고 전인지는 공동 3위다. 박인비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무결점 플레이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효주는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박인비의 뒤를 이었다. 전인..

골프상식뉴스 2021.03.26

[김효주] 우승 예열 완료…돌아온 ‘골프 천재’ 김효주

JTBC골프매거진 신년 인터뷰 올시즌 국내 5관왕 화려한 부활 샷 거리 늘려 공격적인 플레이 미국 재진출 “자신감 있게 도전”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골프계 전체가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김효주(25)는 빛났다. 올 시즌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7억9713만7207원), 다승(2승), 평균 타수(69.56타) 등 5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효주는 아마추어부터 프로 입문 초기까지 가파르게 성장해 ‘골프 천재’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2015년 미국 진출 이후 한동안 우승 없이 부진을 거듭해 마음고생을 했다. 그런 그에게 국내 무대에서 활동하며 다시금 ‘골프 천재’의 면모를 되찾은 2020년은 중요한 전환점이다. 올 시즌을 마치고 휴식 중이던 김효주를 JTBC골프매거진..

골프상식뉴스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