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상금 2

김주형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금

[경향신문]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극적 승리 2년2개월 만에 아시안투어 2승 ‘곰돌이’ 김주형(20·사진)이 아시안 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서 새해 첫 우승을 신고했다. 2021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3관왕 김주형은 16일 싱가포르 타나 메라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라타농 완나스리찬(태국)과 공동선두로 마친 뒤 첫 연장전에서 6m 내리막 버디를 잡고 극적으로 승리했다. 대회 전까지 상금랭킹 3위였던 김주형은 18만달러(약 2억1400만원)를 거머쥐며 39만9428달러를 기록, 선두로 나섰다. 만 17세이던 2019년 11월 파나소닉 오픈 인디아(인도)에서 성인 프로무대 첫 우승을 거둔 김..

골프상식뉴스 2022.01.17

김주형 프로필 한국 골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낸 '10대 괴물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한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골프 노마드' 김주형(19)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출전하기 전에 이미 '아시안투어 신성'으로 주목 받았다. 그리고 작년과 올해 국내 무대에서 뛰면서 짧은 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군산CC 오픈에서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109일)과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의 진기록을 세운 김주형은 2년차인 2021시즌에도 거침 없었다.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GS칼텍스 매경오픈 준우승으로 예열을 마쳤고, 약 한 달 뒤 제주도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골프상식뉴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