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김민솔. 대한체육회 제공 한국 여자골프의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이 더욱 힘겨워졌다. 김민솔(수성방통고)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골프 여자부 개인전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쿼드러플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5위에 올랐다. 22언더파 194타로 단독 선두인 아디티 아쇼크(인도)와는 12타 차다. 김민솔은 앞선 이틀 동안 버디를 했던 8번 홀(파5)에서 4타나 잃은 것이 아쉬웠다. 금메달 도전은 사실상 무산됐으나 3위 린시위(중국·14언더파 202타)와는 4타 차라서 마지막 날 극적인 메달권 진입을 기대할 만하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부의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아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