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2

호랑이가 나타났다, 풀스윙하며

우즈, 교통사고 9개월만에 아이언샷 날리는 2초 영상 공개 전세계 팬·동료들 흥분… 내달 바하마대회 등장 여부 주목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 수술을 받은 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샷 하는 2초짜리 영상을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미 플로리다주 집 근처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 연습장에서 아이언을 잡고 풀스윙을 한 차례 했다. 디벗 자국이 여럿 나 있는 것 등으로 보아 샷 연습 도중에 촬영한 것으로 짐작된다. 우즈는 ‘진전되고 있다’는 짧은 문구를 덧붙였다. /타이거 우즈 인스타그램 캡처 타이거 우즈(46·미국)가 드디어 골프채를 잡았다. 심각한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수술한 지 아홉 달 만이다. 쇼트 아이언을 들고 풀스윙으로 단 한 번 샷 하는 2초짜리 영상에 세계 골프 팬들이 일..

골프상식뉴스 2021.11.23

美 언론, '우즈 탔던 GV80 안전성 찬사'…현대차 뜻밖 홍보

타이거 우즈가 탑승한 제네시스 GV80이 전복됐지만 생명엔 큰 지장이 없었다. 미국 현지 경찰은 차량의 안전성 덕분이었다고 평했다. 안타까운 사고였지만 현대차의 경쟁력을 보여준 뜻밖의 홍보가 되고 있는 셈이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쯤 우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카운티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현재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 우즈의 부상은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 타이거 우즈는 왜 하필 제네시스를 타고 있었나? ━ 우즈가 몰았던 GV80 차량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 프로골프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공식 후원 차량이다. 타이거 우즈 자선재단(TGR Foundation)이 이 대회의 호스트를 맡았다. 대회가 진행 중인 LA지역..

카테고리 없음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