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교통사고 9개월만에 아이언샷 날리는 2초 영상 공개 전세계 팬·동료들 흥분… 내달 바하마대회 등장 여부 주목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 수술을 받은 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샷 하는 2초짜리 영상을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미 플로리다주 집 근처의 메달리스트 골프클럽 연습장에서 아이언을 잡고 풀스윙을 한 차례 했다. 디벗 자국이 여럿 나 있는 것 등으로 보아 샷 연습 도중에 촬영한 것으로 짐작된다. 우즈는 ‘진전되고 있다’는 짧은 문구를 덧붙였다. /타이거 우즈 인스타그램 캡처 타이거 우즈(46·미국)가 드디어 골프채를 잡았다. 심각한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수술한 지 아홉 달 만이다. 쇼트 아이언을 들고 풀스윙으로 단 한 번 샷 하는 2초짜리 영상에 세계 골프 팬들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