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코로나 5

[코로나골프장] 제주지역 골프장 캐디 코로나19 확진…워킹스루 설치

19일부터 몸살 등 보여…증상 발현 전후 5일간 근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사이프러스컨트리클럽(이하 사이프러스CC)에 근무하는 경기보조원(캐디)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오후 8시쯤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사이프러스CC에 근무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 방역당국은 사이프러스CC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35명(직원 59명, 경기보조원 76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역학조사를 통해 골프장을 비롯해 A씨의 접촉자와 방문지를 파악 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27일 오전 11시경 제주시 한마..

골프상식뉴스 2020.12.30

[골프장코로나] '코로나 탓에 휴폐업'…노래방·골프연습장 가장 많았다

(KDI 제공) KDI 2분기 휴폐업률 분석 결과…약국·안경점·편의점은 줄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가장 타격을 입은 업종이 노래방·골프연습장·DVD방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약국, 안경점, 편의점 등은 재난지원금 등의 수혜를 입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2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정부 의뢰로 작성한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가장 기승을 부렸던 지난 2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휴폐업률이 가장 높아진 업종은 노래방·골프장·비디오방 업종이었다. 휴폐업률이 작년 2분기 1.05%에서 올해 2분기 1.77%로 0.72%포인트나 높아졌다. 올해 2분기에 약 4만4천여곳 가운데 784곳이 문을 닫았다. 휴폐업한 곳이 작년 2분기(475개)보다 309곳이..

골프상식뉴스 2020.12.30

태국, 골프 치면서 코로나19 격리 가능한 시설 지정할 듯

"한국,중국,일본 골퍼들 끌어들이길 원해"…시행 시기는 미정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를 하면서 골프를 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보건서비스지원국(DHSS) 타레스 끄라사나이라위웡 국장은 현재까지 골프장 6곳이 격리 시설로 신청을 했으며, 금주 말께에는 DHSS가 승인하는 골프장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레스 국장은 해당 골프 리조트에서 골퍼들은 격리를 하면서도 골프를 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골프장 격리 대상은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에서 오는 입국객들로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입국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와 해당국 태국 대사관이 발행한 입국증명서(COE)도 소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14일간의 격..

골프상식뉴스 2020.12.26

강원·제주로 원정 모임 안 돼요… 캐디 동반 골프는 3명만 허용

수도권 집합금지 이것이 궁금하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지방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23일 0시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최근 가족, 지인, 동료, 친구 등 소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칙적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 회식 등 실내외를 불문하고 개인적인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을 금지한다. 성탄절과 종교 행사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되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타격 역시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같지 않다면 가족 모임도 사실상 금지된다. 주민등록지 거주지가 다르면 가족도 4명 이상 모일 수 없는 것이다. 이에..

골프상식뉴스 2020.12.24

포천 골프장 관련 3명 추가 양성···누적 24명

경기 포천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동면 골프장 관련 확진자 3명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일동면에 거주하는 A씨(포천시 260번)는 일동면 골프장 직원의 배우자로, 포천시 2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지난 14일부터 가래와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같이 확진된 일동면 주민 B씨(포천시 261번)도 일동면 골프장 직원의 가족으로, 지난 14일부터 가래와 기침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일동면에 사는 C씨(포천시 263번)도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는 확진된 골프장 직원의 가족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시 255·25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해당 골프장에서는 지난 17일 서울에서 직원이..

골프상식뉴스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