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發 원자재 부족 겹쳐 골프용품 공급 턱없이 부족 미즈노·젝시오 사전예약에 하루만에 400명 구매 몰려 대리점도 물량확보에 사활 "올해 세 번째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렇게 빨리 마감된 적은 없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골퍼 증가와 물량 부족 등으로 신제품을 기다렸던 실구매자들의 문의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한국미즈노) "제품에 대한 정보도 아직 공개하지 않았는데 사전 예약 사이트를 연 지 4시간 만에 400명 넘게 예약을 마쳤다. 이뿐만 아니라 대리점들의 물량 확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던롭스포츠코리아) 지금 당장 골프용품을 살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년 신제품이 나올 때 구입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구매 이벤트'에 골퍼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해 골프클럽 품귀 현상을 겪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