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비대면 2

셀프 라운드, 캐디 없이 플레이해요!

전면 노 캐디를 시행하고 있는 45홀의 사우스링스영암. 노 캐디와 캐디 선택제를 도입한 골프장 정보만 잘 꿰고 있어도 셀프 라운드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더불어 노 캐디 선택 시 미리 챙겨봐야 할 팁도 추가했다. ■ 실전 감각을 키우는 셀프 라운드 셀프 라운드는 캐디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쳐야 하므로 전략이 필요하다. 카트를 직접 운전하고 코스에서 다양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해야 한다. 따라서 실전 감각을 빠르게 키울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캐디피가 들지 않아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 캐디가 없으면 그만큼 불편함도 따른다. 캐디는 코스에서 안전 카트 운행, 스코어 체크, 코스 가이드, 거리 고지, 클럽 관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그들의 도움이 없으면 플레이가 지연될 확률이 ..

골프상식뉴스 2021.04.08

서빙로봇·AI 강사..골프장도 비대면이 대세

그늘집도 무인 편의점으로 변신 대인접촉 최소화 캐디 없는 곳도 골프장 클럽하우스 카운터에서 직원과 얼굴을 마주한 채 체크인하고, 그늘집에서 주문한 음식을 먹고, 캐디와 함께 카트를 타고 이동. 골프장의 익숙한 풍경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이런 골프장 모습도 바꾸고 있다.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서비스가 2021년 새해 골프계 모습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링스 영암 카페테리아의 서빙 로봇. [사진 사우스링스 영암] 골프장들은 지난해 많은 변화를 모색했다. 클럽하우스 입구 비대면 발열 체크 기계는 이제 익숙한 풍경이다. 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성을 높이는 무인화 체크인 서비스가 등장했다. 기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키오스크 설치가 늘어난 ..

골프상식뉴스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