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16

진정한 프라이빗 클럽,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해외 골프 여행을 많이 다니는 겨울일수록 여유롭게 라운드할 수 있는 국내 회원권에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흥미로운 레이아웃, 여유로운 티오프 간격, 여기에 프리미엄 서비 스까지 제공하는 명문 클럽 회원권은 골퍼들의 로망이기도 하다. 대대적인 투자와 리뉴얼로 프라이빗 소셜 클럽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제이드팰리스를 주목해보자.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자연 친화적 코스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명문 클럽으로 20년 동안 사랑받아왔다. 이곳이 올해부터 소수 회원의 새로운 멤버십 체계를 구축해 진정한 프라이빗 클럽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제이드팰리스의 코스는 호주 골프 레전드인 '백상어' 그렉 노먼이 직접 설계했다. 해발 453m 월두봉의 능선과 ..

골프상식뉴스 2024.01.15

이지스카이 CC, 골프장 하이패스 ‘타이거페이’ 도입

이지스카이CC 골프장경북 대구 군위군의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CC)이 골프장 하이패스로 여겨지는 에이지엘(AGL) ‘타이거 페이(TIGER PAY)’를 도입하는 등 국내 골프장의 첨단 무인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 영남권의 프랜차이즈 의령소바가 운영하는 이지스카이CC는 이달부터 골프테크기업 에이지엘이 개발한 이 시스템을 통한 서비스를 이달초 시작했다. 이를 통해 골프장은 비대면 모바일 시스템으로 내장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대구 경북의 프리미엄 골프레저 리조트 입지를 높일 계획이다. 타이거 페이는 예약관리부터 내장등록-체크인, 락커 발급, 국내 유일의 자동결제 과정까지 골프장 이용시 번거로웠던 모든 절차를 비대면 모바일로 자동화한 골프장 하이패스 시스템이다. 지난 2년여간 강원도 원주의 HDC 오크밸리 ..

골프상식뉴스 2023.10.16

동반자 골프공에 맞아 부상…가해자 책임 '60%→80%' 이유는?

ⓒ News1 DB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골프 경기 도중 뒤에서 날아온 공에 맞은 타구 사고와 관련해 가해자의 책임을 80%까지 인정한 법원판결이 나왔다. 기존 판례에서는 가해자의 책임을 60%로 제한했다. 14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지법 영천시법원 김정도 판사는 A씨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B씨는 41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경북의 한 골프장에서 경기보조원(캐디)으로 일하는 A씨는 2020년 6월 동료 캐디 3명과 함께 근무지 인근의 다른 골프장에서 골프경기를 가졌다. 일행 4명은 모두 초보였고, 특히 동료 B씨에게는 이날이 두번째 라운딩이었다. B씨는 경기 초반부터 난조를 보여 공이 벙커에 빠지자 다섯번이나 스윙을 했지만 벙커를 벗어나지 못했다. 앞선..

골프상식뉴스 2023.09.22

'인생은 아름다워' 18홀 라운드로 아쉬운 라비에벨[주말에 골프장 어디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안 가본 골퍼는 있어도 한 번만 가본 골퍼는 없다.’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올드코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수려한 경관과 뛰어난 코스 관리 그리고 한옥의 클럽하우스가 어우러진 멋스러움으로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장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남춘천IC로 나와 5분 정도 길을 따라가다 보면 라비에벨 듄스코스를 지나 올드코스가 나온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한옥의 클럽하우스다. 요즘엔 흔히 보기 어려운 풍경이 돼서인지 한옥의 클럽하우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평온한 느낌을 들게 한다. 클럽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보던 느낌도 또 다른 포근함을 준다. 전통 양식에 따라 지어진 한옥에 현대적인 미를 가미해 편안함과 운치, 여유로..

골프스윙 2022.10.21

“SBS Golf 골프에 반하다”에 출연진의 의상필드룩은 와이드앵글 22 F/W

대표하는 미녀 골프 프로 강다나와 박진이 프로에 김가형 프로가 합류하여 리얼 골프 라운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골프에 반하다”는 방송이 화제와 동시에 미녀 골프 프로들이 착용한 의상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 2022년 9월 23일 밤10시에 방송되는 “SBS Golf 골프에 반하다”에 출연진의 의상필드룩은 와이드앵글 22 F/W 입니다. 그리고 촬영된 골프장은 베뉴지 CC의 힐코스 였습니다. 먼저 단아한 이미지의 박진이 프로의 착용한 여성 골프웨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2014년 KLPGA에 입회한 박진이 프로는 신장 168cm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대표적인 미녀 골프 선수 입니다. 와이드 앵글에서 박진이 프로에게 추전한 의상은 WG 쉐브론 하이넥스웨트와 CF 아웃포..

골프상식뉴스 2022.09.25

부킹난 속 2021년 골프장 부킹 키워드, '경기도'·'일요일'·'남성'·'40대'

2021년 골프장 부킹과 관련된 키워드로 경기, 일요일, 남성, 40대가 꼽혔다.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2021년 XGOLF 부킹/국내투어 이용 형태 분석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골프장 당일 부킹(18홀)이 가장 많이 예약된 지역별 비중은 경기가 66.2%로 가장 높고, 충청 21.8%, 강원 9.0% 으로 이어졌다. 회원들의 예약이 가장 활발한 요일은 일요일이며, 다음으로는 금요일, 토요일로 집계됐다. 더불어 부킹 이용자의 성별로는 남성 84.9%, 여성 15.1%로 남성 이용자 비율이 높았고, 주 연령층은 40대가 40.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40.3%, 30대가 9.1%로 그 뒤를 이었다. 국내 투어의 지역별 비중은 강원 27.4%, 충청 26.6%로 비중이 ..

골프상식뉴스 2022.01.14

군부대 사격장서 날아온 총탄 맞은 골프장 캐디 “국가가 손해배상 해야”

지난해 4월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주변 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탄두에 맞아 다쳤다. 법원은 국가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7일 판결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군 사격장을 방향을 바라본 장면.연합뉴스 제공 군부대 사격장에서 날아든 총탄에 맞은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캐디)에 대해 국가가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11부(전일호 부장판사)는 골프장에서 일하는 A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3일 오후 4시 30분쯤 전남 담양군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다가 갑자기 머리에 상처를 입고 쓰러졌다. 약 1.4㎞ 떨어진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중 날아온 도비탄(발사 후 장애..

골프상식뉴스 2021.12.19

지방이 싸다는 건 옛말… 충북골프장 그린피 41% 치솟아

충북 대중골프장 1년 새 5만6000원 폭등 제주지역 대중골프장도 35%나 껑충 레저산업연구소 "대중제 아닌 비회원제로 규제해야"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지방 골프장이 싸다’는 말은 옛날 얘기가 됐다. 충북 지역 대중골프장의 이용료가 1년 새 41%나 올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별 골프장의 이용료(그린피)를 확인한 결과 충북의 대중골프장 이용료 인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기준 평균 가격은 13만5000원에서 올해 11월 기준 19만1000원으로 무려 41.1%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토요일 이용료는 18만4000원에서 24만5000원으로 33.6% 올랐다. 충북에 이어 이용료가 많이 오른 지역은 제주도다. ..

골프상식뉴스 2021.12.12

30년 전통, 투자와 혁신을 더한 '프레스티지 퍼블릭' 골프장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골프업계에서 최근 유난히 돋보이는 활약으로 트렌드를 리드하며 기업 가치와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큐로CC(대표이사 김일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큐로CC’는 해발 460미터 자연림 속 60만평에 펼쳐진 30년 전통의 27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30년 전 18홀 회원제로 개장하여, 경기CC, 블루버드CC로도 불렸으나, 오랜 경영권 분쟁과 자금난으로 2016년 법정관리를 받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큐로CC가 현재와 같은 신흥 명문으로 재도약하게 된 것은, 2018년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의 인수부터이다. 골프장 상호를 큐캐피탈이 속한 큐로그룹에서 가져온 것은 그 만큼 확고한 의지와 책임감의 표현이었다. (※ ‘큐로’는 “관리하다..

골프상식뉴스 2021.12.03

의령 리온CC, 골프장내 묘지 소유주와 법적 갈등…사연은?

2016년 7월 개장한 경남 의령 리온 컨트리클럽 골프장이 골프장 내 묘지 소유주와 갈등으로 준공허가를 6년째 받지 못하고 있다. 22일 뉴시스 취재 결과, 문제의 골프장은 경남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일원에 143만1600㎡(약 43만평) 27홀 규모로 조성된 퍼블릭골프장이다. 임시 사용승인을 받아 영업을 하고 있다. 이 골프장에는 원형 보전지역으로 있어야 할 공간에 13기의 묘지가 있다. 지난해 11월께 의령군은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원형복구 명령을 통보하면서 준공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현행 산지관리법 제53조에 따르면, 산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를 전용하게 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형 보전지역인 해당 구역에는 의령군 주민 J씨 소유(691.2㎡) 묘지 10..

골프상식뉴스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