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비거리 3

고수와 하수는 ‘드라이버샷 차이’ … 비거리 늘리려면 ‘근육’ 키워라[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 최우열의 네버 업-네버 인 장타 치고 싶다면 평균 비거리 29.26m 차이 그린 적중률과 퍼팅 거리는 드라이버샷에 큰 영향받아 결국 스코어에 결정적 역할 점프 동작으로 힘줄 자극하는 ‘플라이오메트릭’ 훈련 효과 PGA 호블란 체력 키워 성공 “장타 치기를 단념했다면 그것으로 당신의 인생도 끝이다.” 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으로 한국의 박세리가 그랬던 것처럼 1957년 골프 국가대항전인 캐나다컵 우승으로 일본 열도에 골프 붐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나카무라 도라키치(1915~2008)의 말이다. 골퍼들이 느끼는 장타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이보다 솔직하게 잘 드러낸 말이 있을까 싶다. 사업에서 현금이 왕이라면, 골프에서는 장타가 왕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

골프스윙 2023.12.15

지면 반력 훈련을 위한 5가지 동작

미니 보수 위 스윙 회전 능력을 키우려면 지면 반력을 효율적으로 이용해야한다. 지변 반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골퍼를 위해 골프퍼포먼스랩(GPL) 함상규 대표 원장이 5가지 트레이닝법을 소개한다. 1 미니 보수 위 스윙 왼발에 훈련 기구인 미니 보수를 둬 체중이동에 대한 인지력을 높인다. 왼발 밑에 미니 보수나 스펀지 등 밟을 수 있는 물건을 둔 채로 셋업한다. 백스윙 때 체중을 오른발에 완전히 실은 뒤 발밑의 보수를 강하게 누르며 피니시 동작을 한다. 10회 반복. 2 T 밸런스 중심축 밸런스와 가동성을 체크해보며 버티고 있는 다리의 중둔근에 체중을 잘 싣는 효과를 준다. 클럽을 양손에 쥔 채로 한 발을 들고, 고관절을 굴곡시키면서 양팔을 앞으로 뻗는다. 이때 다리는 최대한 펴서 뒤로 멀리 보낸다. 옆에서..

운동선수 2023.02.25

언더커버 캐디, 골프 리조트의 고참 캐디가 전하는 지혜의 말

"두 번의 샷이면 당신이 선수인지 클럽으로 벌초를 하는 사람인지 알아낼 수 있다" 나는 세계 최고의 리조트에서 20년 가까이 캐디로 일해왔다. 화려한 연설가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친절한 조언으로 사용할 만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골퍼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하기 전에 제대로 하는 것을 꼽아보겠다. 여러분은 팁을 잘 준다. 그리고 9홀을 마친 후 관대하게 내게 핫도그와 음료수를 원하는지 묻는다. 단 18홀을 함께했던 사람들, 선수들 중 내게 연하장과 선물을 보낸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일일이 세는 것도 불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좋은 사람들이지만 자의식이 부족하다. 다음은 신경 써야 할 몇 가지다. 당신들은 너무 느리다.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내가 하는 일의 절반은 매끄럽게 진행되는 골프를 할 ..

골프상식뉴스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