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규칙 2

골프규칙…‘아는 것이 힘이다’ ⑧공을 찾다가 건드리면

분실구 찾는 시간 최대 3분 건드리거나 밟아도 ‘무벌타’ 반드시 원래 위치 리플레이스골프는 심판이 없다. 골퍼 스스로 룰을 지키며 플레이를 하는 ‘신사의 스포츠’다. 골프 규칙은 플레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도우미’다. 잘 알고 적절하게 사용을 한다면 스코어 관리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골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골프 룰이다. 아마추어 골퍼는 티 샷한 공이 항상 똑바로 갈 수가 없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한 두 번은 엉뚱한 곳으로 보낸다. 특히 깊은 러프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티 샷 직후 서둘러 공이 떨어진 곳으로 달려간다. 공을 찾는 시간은 최대 3분이다. 발견하지 못하면 분실구 처리다. 클럽으로 풀을 헤치다가 공을 건드리고 말았다. 티 샷한 공이다. 공이 움직인 관계로 벌타를 부여받..

골프상식뉴스 2023.10.03

[재미있는 골프규칙] "티잉 구역 벗어나면 2벌타"…"배꼽 티 샷은?"

'티잉 구역' 티 마크 기준 뒤쪽 최대 두 클럽 이내 직사각형, '헛스윙'은 스트로크 의도 시 스윙 인정 '1타' 티잉 구역은 티 마크 기준 뒤쪽으로 최대 두 클럽 이내 직사각형이다. "배꼽 나왔어." 아마추어골퍼들은 경기하다가 종종 올바른 ‘티잉 구역(Teeing area)’에 대해 옥신각신한다. 한뼘이라도 앞에 나가고 싶은 본능에서다. 골프규칙상 티 마크 기준 뒤쪽으로 두 클럽 이내 직사각형이다. 벗어나면 2벌타다. 드라이버가 46인치라면 92인치까지 허용된다. 여기서 몸은 밖으로 나와도 무방하다. 티를 꽂는 대신 흙더미나 모래에 공을 올려 놓고 티 샷해도 괜찮다. 최근 월드스타들이 2벌타를 받은 사례가 흥미롭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지난 6일 바하마 알바니골프장(파72ㆍ7..

골프상식뉴스 20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