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3

[김하늘의 FunFun 골프]골린이 티 내지 않기

캐디백 헤드가 앞쪽으로 메기 공과 티는 한 손에 잡고 꽂기요즘 필드에 나가면 골린이(골프+어린이)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라운드를 할 때 초보 티를 내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골프장에 프로님과 처음 나갔을 때 ‘황당한 실수’를 했는데, 티샷을 한 뒤 두 번째 샷을 할 때도 티를 꽂고 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주머니에서 티를 꺼내서 꽂으려고 하니까 프로님이 "뭐를 하는 거냐"라고 지적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골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모든 공은 티에 올려놓고 스윙을 해야 하는 줄 알았던 거죠. 이런 어이없는 행동을 하지 말고 선수처럼 멋있게 보이는 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캐디백을 메는 방법인데요. 전문 캐디들이 어떻게 메고 있는지를 보면 힌트를..

골프상식뉴스 2023.02.17

'왕초보' 골퍼를 위한 클럽 구매 가이드

◆짝퉁 주의보 생각보다 많은 짝퉁 클럽이 유통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오픈 마켓, SNS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 해외 직구 대행업체 가운데 중국에서 물건을 들여와 판매하는 업자 대부분이 가품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판매자에게 정품을 문의했을 때, "정식으로 수입한 정품이 맞다"는 답변을 정확히 하지 않고 중국에서 유통되는 정품이라는 식의 딴소리를 한다면 가품이라고 보면 된다. 짝퉁 클럽을 판매하는 업자는 정품이 아니라는 말을 교묘하게 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정품 클럽 사진을 도용해 판매하는 업자도 있다. A급 위조품의 겉모습은 정품과 거의 유사해 전문가도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겉모습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짝퉁인 줄 알면서 구입하는 골퍼도 있다..

골프상식뉴스 2022.01.12

1년새 골린이 45만명 증가…골프채 '선착순 예약' 전쟁

코로나發 원자재 부족 겹쳐 골프용품 공급 턱없이 부족 미즈노·젝시오 사전예약에 하루만에 400명 구매 몰려 대리점도 물량확보에 사활 "올해 세 번째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렇게 빨리 마감된 적은 없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골퍼 증가와 물량 부족 등으로 신제품을 기다렸던 실구매자들의 문의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한국미즈노) "제품에 대한 정보도 아직 공개하지 않았는데 사전 예약 사이트를 연 지 4시간 만에 400명 넘게 예약을 마쳤다. 이뿐만 아니라 대리점들의 물량 확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던롭스포츠코리아) 지금 당장 골프용품을 살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년 신제품이 나올 때 구입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구매 이벤트'에 골퍼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해 골프클럽 품귀 현상을 겪은..

골프상식뉴스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