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폭풍 18개 대회 '미니 시즌', 김세영 올해의 선수, 고진영 상금퀸, 김아림과 포포프 '무명 돌풍' LPGA투어는 올해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을 피하지 못하고 무관중으로 18개 대회만 펼쳐졌다. '33개→ 18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미니 시즌'이 펼쳐졌고, 결국 올해의 신인과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가 시상에서 제외됐다. 'K군단'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메이저 3승 포함 7승 합작이라는 남다른 파워를 과시했다. 내년 1월21일 다이아몬드리조트챔피언스토너먼트에서 2021시즌을 시작한다. ▲ '코로나 후폭풍'= 당초 33개 대회에 총상금 7510만 달러(833억원), 역대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