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상금왕 3

[LPGA투어 결산] "K파워 여전"…"메이저 3승 포함 7승 합작"

코로나19 후폭풍 18개 대회 '미니 시즌', 김세영 올해의 선수, 고진영 상금퀸, 김아림과 포포프 '무명 돌풍' LPGA투어는 올해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을 피하지 못하고 무관중으로 18개 대회만 펼쳐졌다. '33개→ 18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미니 시즌'이 펼쳐졌고, 결국 올해의 신인과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가 시상에서 제외됐다. 'K군단'은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메이저 3승 포함 7승 합작이라는 남다른 파워를 과시했다. 내년 1월21일 다이아몬드리조트챔피언스토너먼트에서 2021시즌을 시작한다. ▲ '코로나 후폭풍'= 당초 33개 대회에 총상금 7510만 달러(833억원), 역대 최대 규모..

골프상식뉴스 2021.01.02

상금왕 ‘고진영의 KO승’…BBC 10대 골프뉴스 선정

4개 대회만 출전…상금왕 차지 LPGA “어둠의 시대, 백기사” 찬사 고진영이 20일(한국시간) 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8번홀서 샷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올시즌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상금왕에 오른 고진영(25)이 영국 BBC의 2020년 골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BBC는 22일 '고진영의 KO승'(Knockout finish for Ko)이라는 제목으로 고진영이 올해 4개 대회에만 출전하고도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상금왕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고진영의 세계랭킹 1위 자리는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LPGA 투어 공식홈페이지는 고진영을 향해 "코로나19로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어둠의 시대에 백기사처럼 나타났다"며..

골프상식뉴스 2020.12.23

한국, 미국 제치고 올해 LPGA 최다승 '7승'

김세영 2승으로 '올해의 선수' 등극 한국 메이저 대회서만 3승 수확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승을 합작해 최강국의 면모를 뽐냈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2020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즌 첫 승을 수확한 고진영은 우승상금 11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를 받아 상금왕에 등극했다. 시즌 총 상금은 166만7925달러이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메이저 대회 3차례 우승을 포함해 총 7번의 우승을 합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8개 대회만 ..

골프상식뉴스 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