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20

고진영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우승 상

카메라 앵글을 따라 이토록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매력을 어떻게 감추고 지냈을까. 시크할 것만 같던 고진영 그리고 그의 눈은 세상 밖으로 처음 나온 소녀처럼 반짝였다. 음악과 함께 필드 밖 모습을 담은 어느 가을날, 그동안 나누지 못한 스물여덟 고진영을 담았다. "이번 촬영은 뮤직 콘셉트입니다. 어떤 음악을 틀까요?" 집에서 막 나온 듯 수수한 차림으로 강남의 한 스튜디오를 찾은 고진영은 '생얼'로 메이크업을 받으며 이렇게 외쳤다. "잘못된 만남!" 미국 진출 이후 한동안 곁을 떠나 있던 고진영과 한국에서의 첫 만남은 과거로의 여행처럼 구수하게 시작됐다. '잘못된 만남'은 즉흥적으로 나온 노래 제목이지만, 역설적이다. 이날 촬영에는 그의 오랜 스윙 코치인 이시우도 함께했다. 둘은 지난해 잠시 잘못된 만남을 ..

골프상식뉴스 2023.11.20

골프선수 고진영 프로필 키 나이 고향 우승

고진영 프로필 * 이름: 고진영/ 高眞榮 / Ko Jinyoung * 출생: 1995년 7월 7일 서울생 * 신체: 168cm, 60kg, B형 * 학력: 은광여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부 * 데뷔: 2013년 9월 KLPGA 입회 * 소속: 넵스(2014~2016), 하이트진로(2017~2019) 솔레어 카지노 앤 리조트(2020~) *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 * 가족: 아버지 고성태, 어머니 김미영 * 애완견: 대박이 * 수상: LPGA 15승, Ladies European Tour 1승, KLPGA 11승, 기타 1승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신기원 쓴 고진영, 주변인이 본 동력은 단연 “정신력 고진영(28·솔레어)이 세계 여자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고진영은 27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

운동선수 2023.07.03

고진영, LPGA 투어 미즈호 오픈 2R 6타 줄여 공동 4위로 '껑충'

이민지, 나이트와 공동 선두…리디아 고 3위·지은희 9위 고진영의 2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275만달러) 둘째 날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단숨에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고진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6천6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에 그치며 공동 55위에 머물렀던 고진영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https://blog.naver.com/gs924..

운동선수 2023.06.03

이시우 코치 “고진영, 상체·골반 함께 돌리는 몸통 회전으로 정확도↑”[골프樂]

고진영 LPGA 투어 그린 적중률 1위…86.1% 송곳 아이언 샷 비결은 손목 코킹 최대한 적게…손목과 팔 일직선으로 백스윙 래깅 동작 때도 클럽 적게 끌고 내려오되 몸통 회전 임팩트-몸통 회전-폴로 스루 순으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고진영 선수는 큰 근육을 사용해야 샷의 정확성이 더 높아지는 스타일입니다.” 지난 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 고진영(28). 그는 지난해 10월만 해도 손목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데다가 밸런스가 무너져 공을 제대로 치지 못했다. 그런 고진영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한 달간의 동계 훈련 기간에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한 데 있다. ..

골프상식뉴스 2023.03.10

고진영의 컴퓨터 아이언샷 비결은 ‘큰 근육 위주 스윙’

올림픽 이후 한달간 스윙 교정 코킹보단 몸통 회전·아크 키워 정확도 향상···비거리도 한클럽↑ 22일(한국 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17번 홀(파5). 핀까지 182야드 남은 상황에서 고진영은 6번 아이언을 꺼내들었고 볼은 벙커를 넘어 그린에 올라갔다. 2퍼트로 가볍게 버디를 추가한 고진영은 추격하던 하타오카 나사(일본)와의 간격을 2타 차로 유지했고 결국 1타 차로 우승했다. 17번 홀의 아이언 샷이 승부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던 것이다. 고진영의 장기는 정교한 ‘컴퓨터 아이언 샷’이다. 이번 대회 2라운드부터 최종일까지 3일 연속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했다. 최종일 때는 티샷의 페어웨이 안착률까지 100%를 찍었다. 고진영의 올해 샷 감은..

골프스윙 2021.11.30

스타뉴스'CME 챔피언십 우승' 고진영, LPGA 올해의 선수·다승왕·상금왕 '독식'

고진영(26·솔레어)이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품었다. 이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다승왕을 싹쓸이 했다. 고진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가 됐고, 하타오카 나사(일본)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는 공동 1위였으나 마지막날 하타오카보다 한 타를 더 줄이면서 정상에 섰다. 짜릿한 우승이었다. 1번 홀 버디로 시작한 고진영은 3번과 4번 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낚았고, 6번과 8~9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

골프상식뉴스 2021.11.22

고진영-넬리 코다-리디아 고, LPGA 최종전 첫날 동반플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고진영(26)과 넬리 코다(23·미국)가 시즌 최종전 첫날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은 올해 LPGA 투어 마지막 대회다. 이 대회 결과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의 1위가 확정된다. 넬리 코다. 사진=AFP 현재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1위는 세계 랭킹 1위 코다다. 코다가 상금 223만7157 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 191점으로 1위에 올라 있고, 고진영이 상금 200만2161 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 181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50만 달러,..

골프상식뉴스 2021.11.21

우리도 있다... LPGA서 유종의 미 꿈꾸는 한국 골퍼들

김효주. 사진 출처 : ⓒGettyImages (Copyright ⓒ게티이미지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와 2위 고진영(26)의 우승 여부, 개인 타이틀 경쟁에 온통 관심이 쏠려있다. 그러나 이에 못지 않게 한국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런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 2021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 대회는 60명만 출전해 우승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6000만원)를 놓고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진다.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레이스 투 CME 글로브 시즌..

골프상식뉴스 2021.11.19

필드 위를 걷는 광고판에 인기-후원 ‘무럭무럭’

KLPGA 후원사 5곳 늘어 38곳으로 31개 대회 280억 역대 최다 상금 등 지난해 위축된 규모 다시 회복 “中企 참여 늘고 업종도 다양화” 홍보효과 노린 업체들 적극 나서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역대 가장 풍성한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31개 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280억 원의 상금이 내걸렸다. 기존 최대 규모였던 2019년(253억 원)보다 27억 원이 늘어났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즌 31개 대회를 18개로 축소해 치러야 했던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이와 더불어 골프선수 후원업체들의 총성 없는 전쟁도 뜨겁다.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역대급 잔치’를 앞두고 스타플레이어나 유망주를..

골프상식뉴스 2021.02.15

마스터스 2위 임성재 47억.. 안병훈 '티끌 모아 25억' 여자 세계 1, 2위 고진영-김세영 각각 21억-16억원 벌어 '톱2'

한국골퍼들 작년 상금 수입은 여자 세계 1, 2위 고진영-김세영 각각 21억-16억원 벌어 '톱2' US여자오픈 우승 김아림은 13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내외 골프 대회가 예정보다 적게 열린 가운데서도 한국 선수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이 10억 원 이상의 상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은 벌어들인 이는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으로 떠오른 임성재(23)다. 임성재는 2020년 한 해 동안 433만7811달러(약 47억 원)의 상금을 챙겼다. 임성재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이었던 혼다클래식에서 우승 상금 126만 달러(약 13억6000만 원)를 벌어 단숨에 10억 원 고지를 돌파했다. 이후에도 아널드..

골프상식뉴스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