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23)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와 사진을 찍고는 "꿈을 이뤘다"며 기뻐하고 있다. /트위터 @ChampionsTour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23)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와 사진을 찍고는 “꿈을 이뤘다”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 코다와 우즈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에 함께 출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은 역대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들이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우즈는 아들 찰리(12)와 함께 출전했고,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 출전 선수인 코다는 아버지 페트르 코다(53)와 한 조로 출전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