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6개 낚아채 임성재·허인회와 공동 선두 롱 퍼터로 퍼트 고민 해결 “10년 쓴 것 같은 편안함” AG 금메달리스트들도 선전 아들 황현태 군의 응원을 받은 황중곤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를 마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임정우 기자이번에는 현태 아빠다. 총상금 15억원에 우승상금 3억원이 걸려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황중곤이 버디쇼를 펼치며 또 한 명의 아빠·엄마 골퍼 챔피언이 될 기회를 잡았다. 황중곤은 12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아챈 황중곤은 임성재, 허인회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해 9월 첫아이가 태어난 황중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