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의 서호철이 창원NC파크에서열린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4회 말 2사 만루에서 만루포를 날린 뒤 포효하고 있다. 뉴시스 이런 반전 스토리가 또 있을까. NC 내야수 서호철(27)이 마침내 ‘명품 주연’으로 우뚝 섰다. 서호철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2선승제) 1차전에 7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만루포 등으로 6개의 타점을 쓸어담아 NC의 14-9 승리를 이끌었다. 아울러 정규리그 4위에 올라 1승의 어드밴티지를 안고 1차전을 치른 NC는 준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패한 두산은 최종 순위 5위로 2023시즌을 마쳤다. 2015년부터 도입된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올해까지 4위 팀이 모두 준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