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성 좋아지고 안정감 좋아져" 평가 톱 프로골퍼들 중에도 사용 선수 늘어 반도골프 '비너스라이징' 샤프트 선봬 반도골프가 개발한 비너스라이징 샤프트를 장착한 퍼터들. 퍼터 샤프트에 탄소 섬유로 만든 그라파이트를 사용하는 것은 몇 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드라이버나 아이언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퍼터 샤프트는 스틸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그라파이트나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퍼터 샤프트를 쓰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 시즌 '버디퀸'에 오른 이정은을 비롯해 임희정, 서요섭, 김시우, 허미정, 이언 폴터, 스테이시 루이스, 조지아 홀 등이 그라파이트가 포함된 샤프트를 장착한 퍼터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