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렬 때 양손 움직일 충분한 공간 확보 왼손을 최대한 치켜 올리며 파워 축적 왼쪽 엉덩이 빠르게 회전하며 다운스윙 임팩트 이후 클럽 던지면서 피니시 높게 박지영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 사진 제공=박준석 골프전문 사진기자 [서울경제] 박지영은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이후 올해 가장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개막전과 상반기 마지막 대회 정상에 오르며 ‘1학기 수석’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하반기에도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 상금과 대상 등 주요 타이틀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평균 타수 1위, 상금 2위, 대상 포인트 3위를 달리고 있다. 두드러진 선전의 바탕에는 늘어난 비거리가 있다. 최근 2~3년 사이 잃고 있었던 장타를 올해 다시 찾은 것이다. 박지영의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