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백 헤드가 앞쪽으로 메기 공과 티는 한 손에 잡고 꽂기요즘 필드에 나가면 골린이(골프+어린이)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라운드를 할 때 초보 티를 내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골프장에 프로님과 처음 나갔을 때 ‘황당한 실수’를 했는데, 티샷을 한 뒤 두 번째 샷을 할 때도 티를 꽂고 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주머니에서 티를 꺼내서 꽂으려고 하니까 프로님이 "뭐를 하는 거냐"라고 지적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골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모든 공은 티에 올려놓고 스윙을 해야 하는 줄 알았던 거죠. 이런 어이없는 행동을 하지 말고 선수처럼 멋있게 보이는 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캐디백을 메는 방법인데요. 전문 캐디들이 어떻게 메고 있는지를 보면 힌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