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프로필 키 나이 가족 학력 우승 골프레슨 교습가 인스타그램 제자
이시우 프로 인물정보 (Si Woo Lee)
1981년, 183cm, 77kg

*학력: 경성고등학교
*데뷔: 2000년 KPGA 입회
*가족: 아내와 딸
*주요활동
-빅피쉬골프아카데미 이사
-Titleist Ambassador
-Golf Digest Instructor
-TPT Shaft/Steel Fiber👍
-레슨문의/02-547-8875🙏
*방송활동
-2013-2014 테라피 시즌 1/ 2
- 2000-2021SBS골프 아카데미
이시우 프로 소개
이시우는 1987년 7살 때 골프를 워낙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따라서 퍼시먼 우드(감나무우드)를 처음 잡고 골프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시우 프로는 어릴때 부너 운동과 매우 친한 아이였습니다. 골프는 물론이고축구, 유도, 탁구 등 운동하는 것을좋아해서 운동을 즐거 했다고 한다. 그래서 골프를 안했더라면 축구선수나 체육교사가 되어 있을거라 전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시기는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처음에는 또래의 친구들보다 남다르게 빠르게 늘어서 유망주로 성장할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주니어 시절에는 강렬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그는 중고연맹에서 입상을 할 때마다 유독 4등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즌을 전체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을 정도로 성적은 좋았지만 상복은 없었다고 한다. “주니어 선수 시절에는 서울시 골프대회가 기억에 남는다, 그 대회에서 첫 입상을 했고 그 혜택으로 골프명문 경성고등학교에 입학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그는 실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많이 위축되었다고 했다. 그런 주변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프로가 되는 것이었다. 국가대표가 되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프로로 전향하여 압박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마음껏 하고 싶은 바람이 더 컸다고 했다.
프로의 벽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2001년 봄, 이시우는 대학 진학을 잠시 미루고 프로에 입문한다. 그는 프로가 되기 전까지 골프를 그만둘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몸도 좋지 않았고 집안 환경도 갑자기 어려워져 힘든 시기였는데 때마침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정회원 프로테스트에 통과하여 기쁨이 두 배였다. "아버지께서 우실 정도로 기뻐하셨다. 그 순간만큼은 골프를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시우는 당시 어린 나이에 프로에 입문했지만 선배 프로님들에게 배운다는 자세로 즐기며 시합에 참가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프로의 벽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첫 시드 전부터 떨어졌고 부모님과 상의 끝에 그는 군에 바로 입대한다. 군에서 전방부대 배치되어 골프채를 잡을 기회가 없었지만 항상 골프만을 생각했다고 한다. 전역 직후 시드 전에 또 한번 도전했지만 대기 시드라는 초라한 결과만 얻고 만다. 실망한 그는 시즌 내내 출전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호주 유학 길에 오른다. 호주 유학을 계기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이시우는 그렇게 교습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호주 유학의 목적은 시합때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골프를 배우러 갔지만, 호주에서 골프를 치는 것 보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 재미있구나 라는 것을 처음 깨닫고는 골프를 배우는 것 보다 오히려 골프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배웠다.
김시우 프로에게 가장 큰 후원자는 골프를 시작하면서 먼저 부모님이 가장 큰 후원자였고, 레슨 코치를 하게 되면서 부터는 임진한 프로님께서 방송에서 레슨을 할 수 잇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출처:KPGA홈페이지) 2007년 김시우 프로의 대회결과는 73위
2020+2021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에 이시우가 1위로 선정됐다.
선수 시절 우승 경험이 있었다면 1위 인터뷰를 하는 게 어색하진 않을 텐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올해 '인터내셔널 베스트 티처(International Best Teacher)'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할 때도 책을 직접 받고 나서야 실감했다.
기분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다. 어릴 때부터 골프다이제스트를 보며 꿈을 키웠다. 그런 매체에서 1위에 올랐다고 하니 교습가로서 최고의 인정을 받은 기분이다.
1위 소식을 전하니 아내와 딸은 나를 꼭 껴안으며 "고생했어"라고 말해줬고 그건 정말 감격스러웠다.
교습 기간
2008년 겨울부터 시작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연습장에서 레슨 프로를 뽑는다고 해서 지원했다.
1년간 주위 사람들과 연락도 끊고 쉬는 시간 없이 레슨만 했다. 그렇게 하고 나니까 아마추어 골프 레슨에 눈을 뜰 수 있었다.
활동 계기
교습 준비는 2006년부터 했다. 아버지는 내가 2006년에 선수로서 호주 전지훈련을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당시 교습법을 배우기 위해 갔다.
그리고 돌아와서 투어 생활을 다시 했지만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골프 선수로서 컷 탈락만 겨우 면한다고 해서 생활이 가능한 건 아니었다.
선수로 직접 플레이하는 것보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게 성향에도 더 잘 맞았다.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연습하는 것보다 내 스윙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연습하는 스타일이었다. 경쟁은 나와 맞지 않다는 걸 알았다.
주요 경력
우연한 계기로 SBS골프의 한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됐고 몇 번의 오디션을 거쳐 방송에 첫발을 내디뎠다.
방송을 통해 레슨에 관한 노하우를 많이 얻었다. SBS골프의 <레슨투어빅토리>와 <
레슨테라피>에 참여했다. 지금은 빅피쉬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유명 제자
나를 많이 알린 선수라면 아무래도 고진영이 아닐까. 지금은 이보미, 박현경, 이성호, 김주형 등의 교습을 맡고 있다. 내가 가르치는 제자 중 차강호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고진영 키 나이 고향 학력 가족 프로필 우승 상금 비거리 유튜브 인스타그램
고진영 프로 인물 정보 (高眞榮, Ko Jinyoung) *학력: 은광여자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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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 철학
클럽이 바뀌듯이 5~10년 사이에 교습 방법(트렌드)도 많이 바뀌고 있다. 거기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공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한다.
선수와 코치 사이의 믿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개인적인 부분까지도. 내 첫 질문은 늘 "어떤 느낌으로 볼을 치느냐"이다.
레슨을 받으러 오는 선수는 무언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스윙을 교정한 후에도 확신을 가질 수 있으려면 상대와 내가 원하는 느낌이 완벽히 매칭되어야 한다.
향후 계획
선수 육성을 계속하는 것이 1차 목표다. 2차 목표는 프로 골프 팀을 만들고 싶다. 골프 팀 구성원 모두 글로벌한 선수로 성장시켜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