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김민혁 프로필 키 나이 고향 학력 가족 부모 우승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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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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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No.53
* 이름: 김민혁 / 金敏赫 / Kim Minhyuck
* 생년월일:1995년 11월 21일
* 출신지: 전라남도 순천시
* 학력: 광주서석초, 배재중, 배재고
* 신체: 181cm, 71kg, AB형
* 포지션: 외야수, 지명타자
* 투타: 우투좌타
* 프로입단: 2014년 2차 6라운드 (전체 56번, kt)
* 소속팀: kt wiz 엠블럼 kt wiz (2014~)
* 병역: 국군체육부대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7~2018)
* 연봉: 9,000만원 (38.5%↑, 2022년)
* 등장곡: NINE.i - Daze Days
* 응원가:
UN - 파도 (2014~2016)
육중완 - RUN (2019~)
김민혁 선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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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소속 외야수.
태어난 고향은 순천이지만 아버지가 아들의 야구를 위해 광주로 이사하는 용단을 내렸고, 다시 광주보다는 서울에서 야구를 하는 것이 장래에 좋다고 판단한 아버지가 서울로 야구 유학을 보내면서 초등학교만 광주에서 나왔고, 중학교부터는 서울에서 야구를 했다. 그러나 진학한 학교인 배재고는 그렇게까지 고교 무대에서 성적이 좋은 학교가 아니라서 고교 무대에서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유격수로 뛰면서 본인이 보여준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고, 프로 입단 후에는 외야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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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점은 준족. 젊은 이대형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어서, 심우준-배정대 등과 함께 kt 육상부 야구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 짧은 타구에 순식간에 2루까지 들어간다든지, 번트를 잘 대서 번트 안타를 많이 만드는 등 이대형의 장점인 스피드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좋은 스피드에 비해 뛰어야 할 때와 뛰지 말아야 때를 판단하는 능력이 나빠서 애매한 타구에 뛰다가 주루사로 아웃되거나 런다운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나오면 아무 소득없이 루상에서 아웃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타격은 컨택은 좋은 편이지만 장타가 극단적으로 없다. 또 기습번트 욕심이 많은 편으로 되도 않는 번트로 아웃 또는 선행주자를 때려잡아 팬들의 속을 뒤집어 놓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볼 고르는 능력도 평균 이하라 공을 길게 보지 않고 빠른 카운트에 승부를 하는 편인데 타격감이 떨어졌을때는 그냥 2구 이내 자동 아웃머신으로 전락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이렇게 부족한 장타력과 출루율로 타격 생산성이 좋지 못한 이대형의 단점마저 등번호와 함께 그대로 답습한 스타일이다. 즉, 장타력과 출루율이 낮고 컨택 위주로 빠른 카운트에 승부하는 스타일. 현재로선 7~9번이 어울리는 선수로, 수비가 중요한 유격수나 포수였다면 주전으로 활용될 수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수비 부담이 가장 적은 포지션 중 하나인 좌익수가 주 포지션인 것이 문제. 결국 외야에선 조용호와 배정대에게 밀려 백업으로 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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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는 좌익수가 주 포지션으로, 간간히 중견수나 우익수를 소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율은 좌익수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한두번씩 땜빵으로나 볼 정도인데 타구 판단 능력이 좋지 않아 중견수로 쓰기에는 불안하고 우익수로 쓰자니 어깨가 약해 주자 억제력이 거의 없어서 그나마 가장 적합한 포지션인 좌익수로 나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너 외야수는 장타력 있는 선수들이 위치하는 파워 포지션이라 장타력이 부족한 김민혁이 좌익수를 보고 있다는 건 kt wiz로서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멜 로하스 주니어나 배영섭처럼 무리한 벌크업으로 수비력과 주력이 하락하는 사례를 따르기보다는 이명기처럼 낮은 장타력을 만회할만한 훌륭한 컨택 능력을 갖춘다던지, 아니면 이용규처럼 끈질긴 커트로 상대를 괴롭히거나, 조용호나 홍창기처럼 타석에서 참을성을 갖고 신중하게 볼을 고르는 능력을 지닌 선수들을 롤모델로 삼아봄직 하다.
정리하자면 공수주 다방면에서 능력치를 갖춘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은 있지만 모든 면에서 애매함이 나타나는, 즉 오각형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괜찮은 성적을 내도 가치가 낮을 수 밖에 없는 선수. 리드오프로 뛰는 선수가 빠른 발을 활용하지를 못하고, 타석에서는 장타력은 기대하기 어려운 똑딱이인데 볼넷도 적은데다 수비에서도 강점이 없고 포지션 마저 좌익수로 한정된다. 다행인 점은 우투수 상대 타율이 좋아 플래툰으로의 활용 가치가 남아있다는 점. 때문에 지명타자나 대타 출장 비율이 높다. 의외로 지명타자 타율은 높은 편.
그래도 망했지만 규정타석 반만 채우고도 5홈런을 쳐냈던 2020년, 컨택이 다시 살아난 2021~2022년, 수비 면에서 발전한 2022년을 보면 성장하는 거 같지만, 정작 2022년 들어선 장타력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렸다.
요약하자면 이대형에서 파워 툴과 선구안을 조금 강화시킨 대신 뇌를 빼버린 선수. 어디 하나가 발전하면 다른 어디가 퇴화하는 등 지능적 플레이에 약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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