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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학수 프로필 나이 재산 주택 근황

모리사랑 2022. 12.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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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프로필

* 이름: 이학수

* 출생: 1946. 경상남도 밀양

* 나이: 77세, 만75세 (2022년 기준)

* 학력사항

~1971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1969 고려대학교 상과 학사

~1965 부산상업고등학교

* 수상내역: 2002 금탑산업훈장

* 경력사항:

- 2016.3~2019.3제32대 고려대학교 교우회 회장

- 2010.11~2011.12 삼성물산 고문

- 2008.7~2010.11 삼성전자 고문

- 2006.3~2008.6 삼성전략기획실 실장

- 2004.1~2008.4 삼성전자 회장실 실장, 대표이사 부회장

- 1999.12~2004.1 삼성전자 회장실 실장, 대표이사 사장

- 1998.4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본부장

- 1998.4~1999.12 삼성전자 회장실 실장, 사장

- 1997.1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실장, 사장

- 1996.8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차장, 사장

- 1996.1 삼성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사장

- 1995.1 삼성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부사장

이학수 부회장 소개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1946년 경상남도 밀양군에서 태어났다. 부산상업고등학교(52회),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1965학번),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1년 선배이며, 강병철 前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 고교 동기이고 대학 직속 선배는 무려 이명박 전 대통령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제일모직에 입사하여 경리과에서 근무하였다.

1997년 현명관 회장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삼성그룹에서 비서실장, 구조조정본부장, 전략기획실장으로 재임하며 삼성그룹이 외환위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후 장기 호황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건희 회장의 각별한 신임 하에 계열사 매각, 빅 딜을 주도적으로 처리했다. 당시 신장암을 앓고 있었지만 업무 때문에 오랫동안 미뤘던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

이 기간 동안 이재용 사장으로의 3대 세습 작업을 진두지휘했으며, 이 와중에 편법 증여, 대선자금 등 검찰과 특검의 수사를 받기도 하였다.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2008년 이건희 회장과 함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2009년 말 이건희 특별사면 이후 이재용과의 사내 권력 싸움에 패배하고 2010년 말 삼성물산 고문으로 발령받아 삼성 2인자에서 완전히 멀어졌다. 하지만 삼성SDS 이사로 재직하면서 헐값에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받아 무려 307만주의 삼성SDS 주식을 보유하는 등 현재 1조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며 진정으로 월급쟁이의 꿈을 이룬 인물로 평가된다.

타워팰리스 69층에 살고 있다. 지금도 살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삼성그룹의 수뇌부인 '구조조정본부'에서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그룹 내의 실질적인 2인자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삼성그룹의 비자금 문제를 폭로했던 김용철 변호사의 저서 '삼성을 생각한다'를 보면 이학수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해당 책에 따르면, 이학수는 건강상의 이유로 날생선을 기피해서 회를 살짝 익혀서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점쟁이에게 점을 보러 갔다가 "당신은 한 사람에게 운명이 달려 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학수는 평소 이 일화를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듯이 말했다고 한다. 이건희를 받드는 게 자신의 운명이라는 뜻으로 해석했기 때문인데, 이는 곧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 또한 자신의 운명이라는 식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어쨌든 강남구 대치동 소재 본인 소유 빌딩인 'L&B타워' 건립을 밀어 붙이면서 이건희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 때문에 이건희가 경영에 복귀한 2010년 이후 그룹 내에서 완전히 밀려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지시한 대로 움직이고, 시키기 전에 알아서 일처리를 해 오던 이학수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의 조언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라는 삼성그룹 내 관계자 증언이 나왔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