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골프선수 히라타 겐세이 프로필

모리사랑 2024. 9. 8. 11:37
728x90

히라타 겐세이 프로필

* 이름: 히라타 겐세이 /Kensei HIRATA

* 출생: 2000년 11월 26일 오사카 생

* 국적: 일본

* 신체: 170cm, 70kg, O형

* 학력: Osakagakuin University

* 후원사: ELECOM

* 골프시작: From 7 years old

* 프로데뷔: 2021/12/06

히라타 겐세이 선수 소개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24살 동갑인 스즈키 고스케와 히라타 겐세이 두 일본 선수가 공동 선두다.

 

히라타 겐세이 [사진=신한금융그룹]

공동 선두인 겐세이는 공동 22위에서 출발했으나 이날만 1번 홀부터 5연속 버디 등 보기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 62타를 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를 마친 뒤 “초반부터 흐름이 좋았다”면서 “갈 때까지 가보자고 했는데 9번 홀에서 1.5m 버디 퍼트를 놓친 게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고 말했다.

 

겐세이는 지난주 태풍으로 36홀 단축 운영된 후지산케이클래식 챔피언으로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또한 “좋은 성적으로 라운드를 마치고 난 다음 날도 좋은 흐름을 계속 유지하는 게 어렵지만 한 타 한 타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회 첫날부터 온 비로 인해 이날은 프리퍼드 라이룰이 적용되었다. 지난 2015년 SK텔레콤오픈 3라운드에서 이수민, 왕정훈이 세웠던 9언더파 63타 코스 레코드 기록에 정찬민이 추가되었고 얼마 안가 겐이치가 경신했다.

2022년 JGTO에 데뷔한 후 4승을 거둔 스즈키 고스케는 3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초반부터 좋았다. 시작이 괜찮아 '갈 때까지 가보자'고 했는데 9번홀에서 1.5m 파 퍼트를 놓친 것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다. 그래도 이후 흐름을 잘 유지하면서 편하게 플레이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지난주 후지산케이 클래식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승에 도전하는 히라타 겐세이는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라운드를 마치고 그 다음 날까지 흐름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 올해도 몇 번 경험해봤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히라타 겐세이는 "최종일에는 오늘 같은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한 타 한 타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